살림즐거운농장 소개
살림즐거운 농장은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에서 '살림꾼'이 운영하는 유기농장입니다.
주소; 경기도 양서면 도곡리 306-1
연락처; 031)772-7539 핸드폰; 010-4843-4248
카페; http://cafe.daum.net/paldang40
농장규모;논농사800평,밭농사4700평(육묘장운영,교육체험농장,제철농사)
살림꾼경력
전직-팔당생명살림 사무국 직원(창립회원,8년근무)
나이- 호랑이띠(62년생)
현직-농민,양서면 도곡리 체험마을 추진위원장
가족구성;모친(박묘선),처(최문희),자(노시울)
●농장운영형태;
-무 경운농사
가급적 에너지를 덜쓰고 농사를 지으려고 노력합니다.퇴비투입량도 최대한줄이고 경운기,트랙터등 화석연료를 소모하는 기계사용을 최소화하고있습니다.
-체험농장
카페에 오시면 월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철작물재배
우리는 이미 오랬동안 밥상에서 철을 있고 살아왔습니다.
한철을 앞당겨 먹는 것은 물론이고 겨울에 여름채소 한 여름에 봄,가을 채소를 먹는것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농민은 푹푹 찌는 온실에서 쉴 때 쉬지 못하고 일해야 되고, 땅은 또 얼마나 지쳐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억지로 가리고 억지로 불 때고 그러니 당근 거기서 억지춘향으로 자란 농산물을 먹은 소비자는 건강할까요? 나의 잘못된 소비가 많은 사람을 불행으로 내몰고 환경을 훼손하지는 않는지요?
우린 어쩌다 문명의 이기에 싸여 습관적으로 아무 때든 내놓으라하면 나올 수 있다는 오만에 빠져 있습니다. 싸고 지천일 때 저장하는 방법을 잊어 버렸습니다. 풍족할 때 많이 먹고 그래도 남으면 절이고, 말리고, 묻고,........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던가요?
나의 어머니는 오늘도 텃밭을 한 바퀴 휘돌아 그날 찬거리를 준비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사랑 가득한 텃밭을 가꾸어 건방진 마음으로 여러분의 식탁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재배품목(제철작목반과 함께)
주품목-유정란,토종닭, 쌀,보리쌀,콩,팥,뜰깨, 오이,고추,토마토,양상추,양배추,브로컬리, 호박,당근,감자,고구마, 무,배추,알타리, 갓,파,쪽파,부추, 시금치,엇갈이,아욱, 상추,쑥갓,봄동,참나물,취나물, 옥수수,풋콩 오이지
●친환경농산물 소비원칙
1.사고 지천일 때 많이 먹어라
2.많을 때 말리고 절이고 저장해둬라
3.비싸게 사먹고 알뜰하게 먹어라
농산물은 철저하게 제철에 길러진 것만을 드릴려고 합니다. 힘찬 걸음에 함께 하실 행운을 드리겠습니다
●다른사람을 위해 할수있는일
씨앗분양-목화,수세미,꽃씨등
초보유기농업 입문지도, 재미있는텃밭농사
환경적인 삶을 위한 터전마련 도움(땅 브로커는 아님)
●농산물구입 및 공급
1주 총량 단위로 회원제로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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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스크랩해 갑니다^^*
국환씨 잘해보세요!! 파이팅~~~
무경운 농법, 저도 도입을 검토해봐야겠어요. (손바닥만한 작은 땅뙤기 하나지만 그것도 일이라고.. ^^) 작년에 서리태는 몇 포기 그렇게 심어봤지요. 그냥 땅에 돌로 구멍을 파고 손가락으로 그냥 꾹 눌러놓고 덮고.. 그냥저냥 자라긴 하대요. 그런데 퇴비투입량을 줄이면 소출이 줄고 품질도 조악해지진 않을까요? 물론 더 마딘 놈들이 되긴 하겠지만요.
요즘엔 웬만하면 경운도 하고 비닐 멀칭도 합니다. 작년에 무멀칭으로 재배하다가 들이닥친장마에 풀에 휘감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내가 살려니 어쩔수 없습니다. 재미로 해보세요
질울고래실 마을 카폐에 퍼갑니다.ㅋㅋ
쩝 저 노자로 시작하시는 삼촌이 이장 이엿다니 놀랍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