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폐 관련
에드워드 증후군 환자의 경우 중추성 무호흡이 발생하기도 한다.
뇌에서 자극을 주어 호흡을 하도록해야 하는 데 이것이 잘 안되어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다.(수초에서 수분이상)
숨을 쉬지 않으면서 파랗게 청색증이 나오고 산소 포화농도가 떨어지고 무호흡이 아주 길어지는 경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인공호흡기를 통해 무호흡 기간 숨을 대신 불어 넣어 줄 수 있다.
또한 흡인성 폐렴이 자주 반복될 수 있다.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위에서 식도로, 식도에서 기도 쪽으로 분유나 위 내용물이 역류해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분유나 위 내용물이 기도를 막아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흡입이 된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고 의료진의 판단을 통해 추가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nasogastric tube( 코를 통해 튜브를 넣어 위에 음식물을 직접 투여)를 통해 분유를 주는 경우, 분유를 주기 전 위에 소화가
안되고 남아 있는 우유가 얼마나 되는지 주사기를 이용해 체크한다.
소화가 안되고 남아 있는 양이 많으면 분유를 적게 주거나 우유 주는 시간을 더 늦추는 것이 좋고 음식물 주입후 상체를 약간
올려 주는 것이 위식도 역류증을 조금이나마 적게 할 수 있다.
또한 튜브를 통해 우유를 주는 경우 우유가 다 들어가기까지 보호자가 함께 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