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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자지맥 6구간(해협산&정암산 구간) ▶ << 9정맥동우회의 여섯번째 지맥산행>>
▲ 정암산에서 종여울로 향하는 능선에 자리한 전망쉼터에서 조망된 양수리 일대
【 산행코스 】염치고개→이정표(↑해협산 0.32km) & 송전탑있는 ┣자갈림길→ 해협산(527.7m) →안부사거리→성황당흔적 안부사거리→304봉/┫자갈림길→382봉/┳자 능선분기봉→404봉→┫자갈림길/안부삼거리→정암산갈림길/┳자능선갈림길→ 정암산(403.3m) →전망쉼터→군벙커→검천1리갈림길/┫자갈림길&쉼터→안부사거리→끊어진 철망펜스→군벙커→넓은 묘지대→종여울/342번지방도
▣ 이정표 상 산행거리 : 총 9.81km 염치고개-(1.72km)-해협산-(4.17km)-정암산-(2.82km)-종여울 【 도상거리 】약 7.70km《 앵자지맥 거리누계 : 59.70km/100% 달성 》 【 산행일자 】2013년 04월 27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4시간 33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48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2시간 45분소요 【 참 가 자 】9정맥동우회(10명) : 김동수, 김영길, 류주열, 박순동, 신무순, 양오형, 이용하, 천영면, 최상태, 한상훈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신중동역/7호선(06:13)→군자역/5호&7호선(07:15~07:25)→명일역/5호선(07:37~07:42) #1번출구-(#13-2번 시내버스)→'퇴촌농협' 버스정류장(08:28~09:10)-(TAXI \6,500)→염치고개/영동리고개(09:18) << 올 때 >> '종여울'버스정류장(13:59)-(#38-21번 광주공영버스)→'퇴촌농협'버스정류장/뒤풀이(14:20~16:05)-(#13-2번 시내버스)→명일역/5호선(17:10~17:15)-군자역/7호선환승→부천시청역(18:35)
▣ 교통편 * 종여울 → 퇴촌 버스터미널 : #38-2번(수청리 출발시간, 귀여리 경유 퇴촌행) 06:30, 06:50, 08:05, 09:25, 11:20, 13:50, 15:10, 16:35, 19:15, 20:30, 21:10 * 퇴촌 버스터미널 → 염치고개(영동리고개) : 영동리행 시내버스 #38-8번 퇴촌 출발(영동리 경유 항금리행) 시간 : 06:20, 09:30, 14:30, 17:30, 20:00 #38-10번 퇴촌 출발(영동리 경유 성덕리행) 시간 : 07:45 #38-83번 광주축협 출발(퇴촌 경유 영동리행) 시간 : 07:50, 09:55, 15:00 * 퇴촌 버스터미널 → 명일역, 천호역, 강변역 : #13-2번 시내버스(15~20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
【 산 행 기 】 9정맥동우회의 여섯번째 지맥산행인 '앵자지맥'의 마지막 산행이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에는 4번의 산행으로 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6번의 산행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다. 이번 코스는 산행들머리인 염치고개부터 날머리인 종여울까지 뚜렷한 등산로와 함께 광주시에서 설치한 이정표가 중요한 길목마다 설치가 되어 있어 길 찾기에 별 어려움없이 진행을 할 수가 있었다.
4~500m대 높이의 해협산과 정암산을 두 개 넘는 이번 구간은 산행들머리인 염치고개에서 해협산까지는 대부분의 구간이 오르막을 이루고 있어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거리가 약 1,7km로 짧고, 해협산에서 정암산까지 구간은 정상간의 고도 차가 약 120m로 약 4km의 거리를 두고 있어 오르내림이 반복되지만 부담감이 없었다. 또한 정암산에서 종여울까지 약 2.8km 구간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편안한 능선길과 완만한 내리막길을 이루고 있어 편안한 진행이 가능하다.
▲ 절개지에서 내려다본 염치고개(사진 上) 염치고개와 산행들머리의 이정표(사진 中) 산행들머리에서 단체 기념촬영(사진 下)
09:18~09:25=>염치고개/영동리고개 염치고개 정상에서 고개 넘어 영동리 방향으로 진행하여 도로 절개지 철망펜스가 끝나는 곳에 광주시 설치 이정표(현위치:염치고개, ↑국사봉 7.52km, 정암산 5.88km, 해협산 1.72km)와 '해협산,정암산,금봉산,국사봉' 등산안내도가 있다.
▲ 염치고개의 산행들머리
절개지 옆을 오르는 등산로 따라 앵자지맥의 마지막 구간의 산행이 시작된다. 약 200여m를 오르면 절개지 정상에 이르게 되고, 묘지들이 나타나는 우측으로 꺾어 능선길 마루금을 따른다.
▲ 편안한 능선길
진달래가 만발한 진달래꽃길을 따라 약 3분여간 진행(09:32)하고, 완만하게 오르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극복하면 바위들이 나타나는 오르막길을 약 3분간 이어가게 된다. 바위가 나타나는 지역을 통과하고 편안한 능선길을 약 100m 정도 진행하면 다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기 위해 휴식(09:49~09:52)을 잠시 취하고 완만해진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니 송전탑과 이정표(↑국사봉 6.21km, 정암산 4.49km, 해협산 0.32km/↓염치고개 1.40km/→등산로아님)가 있는 ┣자 갈림길(09:55)이 나타난다.
▲ ┣자 갈림길의 이정표
가파르게 오르면 작은 돌무더기탑과 이정표(←등산로아님/↑국사봉 5.89km, 정암산 4.26km, 해협산 0.09km/↓염치고개 1.63km)가 있는 ┫자 갈림길을 지나 해협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 해협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사진 上) 해협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개인 기념촬영과 정상의 이정표(사진 下) 10:05~10:30=>해협산(527.7m) 정상 공터에 나무벤치가 마련된 쉼터봉으로 금봉산과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분기하는 능선분기봉이다. 우정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표지석(531.7m)과 아무 표시없는 삼각점, 해협산 안내도와 이정표(←금봉산 6.93km, 국사봉 5.84km, 도수3리탑선휴게소 2.97km/↑귀여1리 버스정류장 7.14km/↓염치고개 1.72km/→정암산 4.17km, 검천2리마을회관 6.34km, 수청1리마을회관 2.58km)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해협산의 높이는 해협산 안내도에는 530m, 일부 개념도와 지도에는 531.3m, 정상표지석에는 531.7m 등 통일이 되어 있지 않아 우성지도의 표기인 527.7m로 표기를 하기로 한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해협산에서 정상주 한 잔씩을 돌리며 휴식을 취한다. 우측 해협산 안내도와 시설물이 있는 고정밧줄 난간이 설치된 내리막을 따라 정암산으로 향한다.
▲ 완만하고 긴 내리막길과 진달래꽃이 만개한 능선길
이정표(←등산로아님/↑귀여1리 버스정류장 6.96km, 정암산 3.99km, 수청1리마을회관 2.41km/↓금봉산 7.11km, 국사봉 5.98km, 해협산 0.18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을 지나 완만해진 긴 내리막길을 이어가면 곳곳에 만개한 진달래꽃이 끝나가는 봄을 장식하고 있다. 이정표(←귀여1리 3.45km/↑귀여1리 버스정류장 6.16km, 검천2리마을회관 5.36km, 정암산 3.19km/↓해협산 0.98km, 국사봉 6.78km, 금봉산 7.91km/→수청1리마을회관 1.60km)가 설치된 안부사거리(10:49)를 지나 세 차례의 짧고 완만한 오르내림 후
▲ 귀여1리&수청1리갈림길 안부사거리(사진 上) 안부사거리의 이정표들(사진 中) 성황당 흔적있는 안부사거리(사진 下)
이정표(←귀여1리 3.45km/↑귀여1리 버스정류장 5.78km, 검천2리마을회관 4.98km, 정암산 2.91km/↓해협산 1.36km, 국사봉 7.19km, 금봉산 8.29km/→수청1리마을회관 1.60km)가 설치된 또 다른 안부사거리(10:55)에 이르게 되는데 성황당 흔적이 남아 있는 고개이다. 안부사거리를 뒤로 하고 초입만 완만하고 가파라지는 오르막길을 따르면 이정표(←등산로아님/↑정암산 2.56km/↓해협산 1.61km)가 설치된 ┫자 갈림길(11:00)을 지나 약간의 공터봉인 304봉(11:04)을 넘어 잠시 내려섰다 100여m를 가파르게 올라 우측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완만하게 오르게 된다. 밋밋한 봉우리(11:08)에 올라 좌측으로 다시 방향을 틀어 잠시 내려간다. 우측으로 남한강이 조망되기 시작하는 오르막 능선길을 따르면 나무벤치 1개와 이정표(←귀여1리 버스정류장 4.86km, 검천2리마을회관 4.09km, 정암산 1.89km/↓해협산 2.28km, 수청1리마을회관 2.52km, 국사봉 8.08km/→등산로아님)가 설치된 ┳자 능선분기봉인 382봉에 오르게 된다.
▲ ┳자 능선분기봉인 382봉
11:11~11:55=>382봉/중식 점심식사를 마치고 382봉을 넘어 잠시 내려가면 좌측으로 90º 꺾이어 내려가는 마루금.
안부(12:02)에 내려섰다 밋밋한 봉우리인 404봉(12:04)에 오르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어 밋밋한 안부(12:05)로 내려간다. 가파르게 공터봉(12:08)에 올라 약간 긴듯한 내리막길 후(12:11) 반복되는 짧은 오르내림의 굴곡능선길을 따르게 되는데 힘이 들지 않아 편안하게 진행이 된다. 이정표(←귀여1리 3.66km/↓해협산 3.48km, 수청1리마을회관 3.72km, 국사봉 9.28km/↑정암산 0.69km, 검천2리마을회관 2.86km, 귀여1리 버스정류장 3.66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인 안부삼거리(12:19).
▲ 안부삼거리와 삼거리의 이정표(사진 上) 쉼터(사진 下)
가파르게 나무벤치 2개가 있는 공터인 쉼터(12:25)를 지나 잠시 편안한 능선길에서 호흡을 추스리고 다시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이어간다.
▲ 정암산갈림길과 이정표
이정표(←귀여1리 버스정류장 3km, 정암산 0.03km/↓해협산 4.14km, 수청1리마을회관 4.38km, 국사봉 9.8km/→검천2리마을회관 2.2km)가 설치된 ┳자 정암산갈림길에 올라 좌측으로 잠시 오르면 작은 공터인 정암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 정암산 정상 전경(사진 上) 정암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사진 中) 정암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사진 下)
12:35~13:01=>정암산(403.3m) 정상표지석(403m)과 삼각점(양수461/1983복구)이 설치된 정상 좌측에는 운치있는 소나무 1그루가 바위지대에 우뚝 솟아 있고, 정상에 서면 나무 사이로 양수리 일대와 검단산,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주 한 잔으로 앵자지맥의 종주를 자축하며 마지막 봉우리를 뒤로 하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우측 검천2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 정암산 아래 바위지대
▲ 진달래꽃이 만개한 능선에서...
밧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을 내려가면 진달래꽃이 피어 환상적인 바위지대 능선길이 이어지고, 바위지대가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꺾어 밧줄이 매달려 있는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 밧줄이 매달려 있는 가파른 내리막길(사진 上) 편안한 능선길(사진 下)
내리막이 끝나면서(13:11)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나무벤치 2개가 있는 전망 쉼터(13:17~13:24)에서 좌측 아래로 조망되는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와 팔당댐, 그리고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 등이 소나무숲 사이로 그림처럼 펼쳐진다.
▲ 전망쉼터(사진 上) 전망쉼터에서 조망된 ?당댐(사진 下)
전망 쉼터를 뒤로 하고 4분 후 고정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아늑하고 편안한 숲길이 이어진다.
▲ ┫자 갈림길(검천2리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上) 쉼터(사진 下)
군벙커(13:38), 나무벤치 2개와 이정표(←검천1리<양지마을> 0.78km, 검천2리마을회관 0.74km/↓해협산 5.6km, 정암산 1.49km, 국사봉 11.4km/↑검천2리<종여울> 1.36km)가 설치된 ┫자 갈림길(13:41)을 지나 고정밧줄 설치 직진의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고, 초입에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정표(←등산로아님/↓해협산 6.12km, 정암산 2.01km, 국사봉 11.92km/↑등산로아님/→검천2리<종여울> 0.84km)가 설치된 안부사거리(13:50)에 이르게 되는데 이정표가 가르키는 우측의 우회 등산로를 무시하고, 폐쇄된 등산로로 마루금인 직진의 뚜렷한 능선길을 따르게 된다.
▲ 검천2리갈림길인 안부사거리와 사거리의 이정표(사진 上) 철조망이 터진 시멘트 기둥(사진 下)
2분여간 오르면 끊어진 철조망 시멘트 기둥 사이로 들어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하게 된다. 다시 나타나는 터진 철조망을 빠져 나가면 군벙커(13:54).
▲ 묘지에서 바라본 종여울의 포장도로와 남한강
녹슨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따라 내려가면 넓은 묘지대가 나타나고, 정면으로는 남한강이 펼쳐진다. 묘지대를 지나 수레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인 342번지방도에 내려서게 된다.
▲ 산행날머리인 종여울의 2차선 포장도로
13:58~13:59=>종여울/342번지방도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남한강변에 내려서며 앵자지맥의 마지막 산행은 끝이 났다. 포장도로에 내려서서 우측 약 15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니 수청리에서 출발한 퇴촌행 군내버스가 진입하고 있어 숨 돌릴 틈 없이 달랴가 버스에 오르며 앵자지맥의 종주산행을 마감하고 종여울을 뒤로 한다.
(( 9정맥동우회 36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13년04월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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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왕마구리의 산행 원문보기 글쓴이: 왕마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