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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근 3년 1차 시험 문제를 검토해 봅시다.
2021 학년도 | 문제1>코로나로 인한 무착륙 관광비비행 항공권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정하고 그 이유를 세가지 작성하시오.(이유당 100장 총 300자) 문제2>"인간에게 여행이 필요한 세가지 이유"에 관한 에세이 (600~700자) |
2022 학년도 | 문제1>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예술에 도입된 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600자) 문제2>새로운 유형의 히어로(빌런, 뉴트럴, 안티-히어로)의 등장에 대한 자신의 의견(600자) |
2023 학년도 | 문제1>소년범죄 증가를 줄이기 위해 촉법소년의 연령 하향조정에 대한 찬반의견과 그 이유(400자) 문제2>대사의 중요성과 기능 서술(400자) 문제3>영어 지문 요약 - 로버트 맥기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권-Dialogue대사>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에서 출제(200자) |
마지막으로 작년 문제
2024 학년도 | 문제1-1>예술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서술(600자) 문제1-2>1-1의 구체적인 사례(400자) 문제2-1>영어 지문 요약 - 기본권으로써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제한해야 하는 특수한 경우(100자) 문제2-2>2-1에서 자유가 제한되는 특수한 경우의 (300자) |
최근 4년 시험 문제 변화의 중요한 경향성과 그 의도
1. 글자수의 감소(총 작성 글자수는 비슷, 문제당 글자수 감소)
1200자 글쓰기 | 2010년대 초중반 |
1000자 논술형 혹은 에세이 유형 | 2010년대 중후반 문제 |
200자,800자 두 문제 혹은 300자, 700자 두 문제 | 2019~2021년 |
600자 두문제 | 2022년 |
300~400자 약술형 문제와 200자 요약문제 | 2023년 |
600자, 400자 100자, 300자 | 2024년 |
문제당 글자수가 1200자에서 300자(200자 요약)자까지 줄었습니다. 대신 제시문과 질문이 3개까지 늘어난 것.
쉽게 말해 한문제 출제하고 1200자 쓰던 것에서 3가지 문제를 합 1000~1200자 쓰는 시험이 된 것.
작년의 경우 100자부터 600자까지 4문제.
이건 좋은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글자수가 줄어든 이유는?
채점을 쉽게 하려고!
하나하나 감점 요소를 처음부터 설계해서 채점하는 수능 논술같은 요약형 문제가 아닌, 의견 서술의 문제이다 보니 수험생들의 1000자의 글 1600개를 한줄로 세운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결국 문제를 3~4개로 나눠 변별력을 주기 위해 글자수를 줄인 것.
1600개의 글 중에서 비슷비슷한 아주 많겠죠? 내 글이 그런 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한예종 영화과 1차 합격을 위해서는
생각을 간결하게 작성하되 (명료한 한단락 글쓰기 연습)
설득력있는 구체성이 있어야 (다양한 층위의 지식과 레퍼런스 수집과 융합)
1600명 중에서 90등 안에 드는 1차 합격생이 될 수 있습니다."
2. 영어 제시문 출제
*2023학년도 - 제시문 압축 요약 200자
*2024학년도 - 제시문 압축 요약 100자 + 해당 구체적 사례 제시 300자
영어 제시문 출제 이유!
간단합니다. 변별력. 즉, 영어 지문 독해조차 제대로 못한 글은 나머지 글을 읽지도 않겠다. 끝!
난이도는 평이. 수능 영어 지문보다 오히려 쉬운 편.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은 정확한 뉘앙스로 요약문을 작성해야 합니다. 요약의 힘!
2022년 문제를 예를 들면(저자 맥기가 말하려는 바를 요약하라)
"캐릭터 중심의 대사를 창조하려면(개성있는 대사를 쓰려면) or 타인의 삶을 창조하고 연기하고 말하게 하려면 or 타인의 삶과 인간성에 대해 이해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정직하게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신의 삶을 성숙시켜라" 즉, 좋은 대사를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알아라 |
그런데 영어 제시문에서 대사에 해당하는 단어는 dialogue, 시나리오 작성법에 관한 글인데 대사가 아닌 대화를 잘 하려면 정도로 요약하면 안되는 것.
"영어 독해력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영어 제시문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요약문 글쓰기 훈련을 중심으로!
단, 독해 자체가 안되면 오늘부터 차근차근 단어 암기와 독해력 기르기 시작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충분히 도전 가능"
3. 찬성 혹은 반대 - 입장이나 견해 서술형 문제
"무착륙 여행항공건 사? 안사?"
"NFT를 예술에 도입할래? 말래?"
"촉법소년 나이 줄여? 말어?"
"예술이 세상 바꿔? 못바꿔?"
찬반 토론 문제 출제 이유? 이것도 역시 변별력때문입니다.
그런데 한예종 시험은 1000자 이상이 아닌 300~400자 입니다. 이것이 포인트!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선택의 이유. WHY?
그런데 그것을 3가지 정도 서술하되 하나당 100내외로 써야 합니다. 이 점이 중요한 것.
뻔한 질문에 그 이유를 짧고 강렬하게 작성하기. 1600장의 답안지에서 차별화된 답. 단, 1000자 이상의 논증이 아니라 인터뷰 답변처럼 듣자마자 아하~하게 되는 짧은 근거 제사하기.
여기서 또하나 살펴봐야 하는 요소는 출제 범위가 무제한이란 점. 즉, 평소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영화가 담고 있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 넓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 물론 이는 다양한 독서(책에서부터 SNS까지)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습관이 되 있어야 합니다.
"훔쳐라 - 세상 모든 DATA를 훔치는 것
요약하라 - 정확한 요약의 힘을 기를 것
추진하라 - 하루 세개만 정보를 훔치고 요약하면 100일이면 300개.
이것을 계속하게 만드는 것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