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탱크가 압력 때문에 물이 새고 터지고!!!
<내용>
고가수조를 사용하는 6층 건물 일반 모텔에서 수압이 낮아서 가압공사를 하고 난 후 부터
지하에 설치된 온수저장탱크가 높은 수압과 온수압력을 견디지 못해 10kg/㎠ 용량의 안전 변이 열리고,
저탕조 점검구의 조임 볼트가 압력에 떨어져 온수가 분출하는 사고가 빈번하여,
급수관에 2kg/㎠의 감압 변을 설치했으나, 온수보일러가 운전을 하면 게이지압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안전 변이 열리는 이상 현상이 계속되어 밤잠을 설친다는 운영자의 의뢰가 들어왔다.
<분석>
1.온수탱크는 3T정도의 일반 강판탱크로서 1t정도의 용량 이였고,
2.과잉수압방지를 위하여 2kg/㎠ 감압변이 설치되었다.
3.탱크상부에는 10kg/㎠ 안전 변과 압력게이지도 갖추었다.
4.온수송수관 상부 50A 힁 주관에 자동에어벤트가 있었다.
5.온수온도는 60℃유지하며 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6.보일러가 운전 할 때는 게이지압력이 10kg/㎠이상.
7.객실에서 온수를 소비하게 되면 게이지압력은 2kg/㎠유지한다.
8.운영자의 말로는 가끔 에어 밴트에서 에어가 토출 한다고 한다.
<원인>
1.온수송수주관이 객실의 각 사용처로 간 후에 탕복귀관을 따라서 다시 보일러로 돌아오고,
2.리턴 관에는 순환펌프가(32A)설치되어 보일러에 강제로 순환시키고 있었고,
3.감압된 급수관에는 온수역류방지를 위한 체크밸브가 설치 된 채 탕복귀관과 합류되었다.
4.탱크의 압력이 높을 때 객실에서 물을 틀면 "퍽"하는 소리가 난다.
5.온수순환펌프는 보일러가 운전 할 때를 제외하고 쉬지 않고 돌아간다.
6.순환펌프의 운전은 복귀하는 온수를 강제로 보일러에 밀어주는 역활을 한다.
7.이때 발생하는 흡입력은 각 객실의 수전금구를 열었을 때,
공기를 흡입하여 보일러에서 1차로 가열하고 온수탱크에 가열된 공기를 계속 운반함으로써
탱크에 이상 압력이 발생한 것 이였다.
<대책>
1.탕복귀관을 사용하지 않으면 에어가 유입할 수가 없으므로 폐쇠 하고,
2.순환펌프는 저탕 탱크와 보일러 사이에 설치하여 순환케 하며,
3.온수 토출관 수직관과 힁주관 연결부의 E곡관 대신 T관을 사용하여 에어의 분출이 용이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