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위해 바꿉시다.
사람들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나 좋은 환경을 만나면 좋은 사람이 되고,
나쁜 사람이나 나쁜 환경을 만나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쁜 사람과 나쁜 환경을 만나도
좋은 사람과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이와는 반대로 좋은 사람과 좋은 환경을 만나도
나쁜 사람과 나쁜 환경을 만들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이것은 영향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우리는 영향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이 때 영향을 주는 쪽이 더 큰 사람과 받는 쪽이 더 큰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그 사람이 가진 에너지인데 이 에너지는
성장과정과 살아온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태아 때부터 6세까지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기에 받은 에너지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느냐?
아니면 받는 사람이 되느냐? 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선한 영향을 주는 쪽이 더 큰 사람입니다.
이것은 선한 에너지를 그만큼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선한 에너지를 많이 가지려면 선한 에너지로 많이 충전되어 있어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 선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선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서 모이는 사람들과 그러한 단체에 속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나아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악한 에너지를 억눌러서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성품이나 습관도 길들여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도 역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이나 성품이나 습관을 선한 것으로 발산하도록 의도적으로 길들여야 합니다.
사람이든 환경이든 우리가 상대하는 모든 것은 나의 거울과 같습니다.
내가 웃으면 상대도 웃습니다.
내가 화를 내면 상대도 화를 냅니다.
내가 주면 상대도 더 좋은 것으로 돌려줍니다.
어떤 경우든 내가 심지 않은 것이 내게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바뀌면 상대가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