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곡성군의 냉장고수리 관련 글을 써볼까합니다
그렇게도,자주 내리던 비소식도 뜸해지며,
이젠, 슬슬 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네요..
2년가까이 ,사용을 안하던 (영업용 냉장고) 를 꺼내어
코드를 꼽고,몆시간을 기다렸지만, 고내에 찬기가 전혀 없다하네요
나의 제트기? (봉삼이) 를 끌고서,달려갔습니다
이녀석, 생각보다 잘 달립니다,
비록,, 허리가 많이 아프도록,많이 덜컹거리고, 도로를 스캔하듯이
자갈하나에도, 반응을 보이는 녀석이지만....
냉장고는,일단 사용하게되면,왠만해선,코드를 빼지말아야 합니다
정히.. 사용할 일이 없다면,..
사용온도를 (영상 15도이상) 으로 맞추어 놓으세요,
그럼,,간혹,돌아가면서,(전기요금) 은 그리 안나올겁니다
1년이상 묵혀두게 되면, 내부의 (오일) 및 필터내부의 있는
소량의 찌꺼기가 굳게 되어서,추후 재사용시,많은 문제가 발생됩니다
또한, 고내에 (매립된 냉각배관) 이 부식이 되어서,냉매누설의
원인이 되구요,
냉장고 상부에, 냉동+냉장의 기계장치 두개가 있는데..
점검결과 두곳 모두, (필터+모세관) 막힘증상이 보였습니다
원인이 나왓으니,,이젠 (애?.. 냉장고) 를 살려서 일을 시켜야 하는데..
걱정되는게 또 있습니다,
고내에 매립된 (냉각용 동배관) 입니다..
수많은 (경험상) 으로 볼때, (장시간 미사용) 냉장고의
매립배관은 , 이미 그속에서 부식이 발생되고 있을겁니다,
사용하고있는 냉장고는, 냉매와 오일이 같이 순환되기 때문에
부식의 진행이 더디지만,,
장시간 미사용 상태에서는 그 부식이 급속히 진행된다는 겁니다
이 매립배관은 눈에 보이지가 않으니 더더욱,그상태를 알수없는것 이구요
즉,, 수리기술자가, 필터드라이어 해체하고, 배관내 불순물 불어내고서
진공후 냉매주입, 해서 가동을 했을때,,,
새롭게 시작되는 냉매의 압력을, 이미 부식이 시작된 (매립배관)
이 얼마나 버티냐는거죠..
짧으면 며칠... 길면 1년 .. 결국, 냉매누설의 원인이 되며,
급기야는,폐기처분까지 갈수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리 들어가기전에,그런상황을 고객님께 자세하게
설명 드리고 수리합니다,
일단은 먼저, 필터드라이어 분리전에, 300psi 이상, 압력공기를 주입후
10분정도 기다려 봅니다..
물론,, 이작업은, 어떤수리던지 해야하는 (냉매누설) 테스트입니다
또한, 반드시 (디지털 게이지) 로 행하여야 하구요
그래야, 미세한 냉매누설을 (숫자표기) 로 확인이 쉬우니까요
(매립배관) 부식이 심각하게 된 냉장고는 ,이 압력을 가하면..
거의 90프로 이상, 누설이 확인됩니다,
쉽게 말하면,부식된곳이 고압으로 인해,터진다는 야그이죠
그래도, 누설이 없을시는 자신있게 수리해도 (몆년) 은 사용하더라구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사용하지 않을 냉장고라도,, 추후 사용계획이 있으시면,
전원코드를 빼지마시고, 대신, 설정온도를 (영상15~~20도) 에라도
조정해 두시라는 ,부탁을, 참고사항으로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백마냉동 주인장의 (횡설수설)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