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대 동문회장 박장렬입니다.
공연예술아카데미가 2007년을 맞이하여 공연예술아카데와 무대예술아카데미가 합쳐져 새로운 공연예술아카데미로 재도약하게 된 것을 동문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동문회장을 역임하게 된 것에 대하여 동문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더구나 올해 11기부터는 2년제로 전환되면서 매년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니 진심으로 기쁜 일입니다.
수료한 동문들은 현장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에 있는 어떠한 교육기관보다 동문들이 예술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많은 동문들을 만나며 놀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문회의 방향을 생각해봅니다.
1. 소통의 장
동문들의 활동사항과 이야기들을 전하고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카페를 활성화 시키고 회원수첩을 만들고자 합니다.
2. 매년 가칭 ‘ 다원적 워크샾페스티발’을 열고자합니다.
공연예술아카데미는 연기,연출,무대,의상,조명,음향,극작비평등 다양한 수료생들이 있습니다. 동문과 수료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합니다. 동문들의 공연이 타 기관의 동문 공연들처럼 행사성이 아닌 내용을 담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아카데미가 공연예술계에 미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있겠죠, 많은 동문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바랍니다.
3. 가칭 ‘아카데미 예술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연예술에 몸담으면서 서로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적습니다. ‘아카데미 예술인상’을 통해서 동문들이 매년 모여 격려하고 박수쳐주는 잔치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이 자리에 그동안 우리를 이끌어준 선생님들을 모셔 사은회를 같이 하고자 합니다.
또한, 재학생들과 만나는 자리를 통하여 재학생들에게 향한 동문들의 생각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의 일들에 대하여 동문들의 생각을 카페를 통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동문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까 안 이루어질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그 꿈을 위해 항상 현재에 매진하며 살아갑니다. 공연예술아카데미 동문들과 함께 아름다우면서 진한, 처절하면서 가슴 뿌듯한 동문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공연예술아카데미 동문 파이팅!!!
2007년 10월 5일 제5대 동문회장 박 장렬.
첫댓글 화이팅!!입니다^^
회장님~ 우리 쭈욱 여서 살게 됐습니다^^a;;;...공무원님들이 뒷통수를 쳤더라구요 ㅋㅋㅋ,실망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가까이서 동문님들을 계속 뵐 수 있게 됐으니요^^...수고하십시오 회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