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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칼럼) 3차원 가상세계 세컨드라이프와 저작권 최근 웹에서 저작권이 문제가 되고 있듯이, 3차원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서비스 하는 세컨드라이프 안에서도 저작권 관련 문제가 서서히 발생되고 있다. 실례로 2007년에는 세컨드라이프 이용자가 세컨드라이프 이용자 아바타를 상대로 미 LA 법원에 제소한 사건이 있었다. 이용자 A가 B를 상대로 현실 세계의 법원에 A가 제작 하여 판매하는 아이템을 B가 무단 도용 판매 한다는 내용이었다. 현재 세컨드라이프 에서의 많은 비즈니스 활동 중 V-commerce가 많다. 세컨드라이프 안에서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 의상,가방,헤어,쥬얼리,신발등의 악세서리등을 제작 판매 하거나 성인 용품 제작 판매, 기존 현실세계에서의 브랜드 제작 판매 하는 세컨드라이프 안에서의 비즈니스가 있다, 여기서 유념 해야 할 부분이 세컨드라이프와 세컨드라이프(Virtual-Virtual), 세컨드라이프와 현실(Virtual-Real/Web)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저작권 문제다. 1. 세컨드라이프와 세컨드라이프 (Virtual-Virtual) 세컨드라이프 이용자가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 의상디자이너,헤어디자이너등으로 활동 하면서 현실세계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실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가? 하지만, 반대로 그 아이템을 무단 도용 한다면 뼈아픈 고통이 아닐는지 생각이 든다. 2. 세컨드라이프와 현실(Virtual-Real/Web) 현실세계의 유명 브랜드등을 세컨드라이프 안에서 그대로 모방하여 판매 하는 것 엮시 저작권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몇 가지 사례 중심으로 세컨드라이프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그렇다면 이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라고 한번 생각 해 보면 세컨드라이프 안에서의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필자가 직접 세컨드라이프 안에서 저작권 중재위원회나 특허청 같은 기구를 세울려고 생각을 한적이 있었지만, 나중에 생각 해 보니 필자에 대한 신뢰성이나 침해 발생시 어떤 방법으로 중재를 해야 하는지등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혀 포기 한적도 있었다. 현재는 3차원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세컨드라이프가 유일무일하지만 향후 몇 년뒤에는 이러한 서비스가 더 많이 생겨 날것이다. 현재 세컨드라이프에서 많은 예행 연습을 해가며 기술축적이나 운영 노하우등을 쌓아나가면 다른 서비스등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출처: Web 2.0 마케팅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정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