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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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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은 사랑방 좋아하는 성경구절 있으시죠?
파숫꾼 추천 0 조회 171 10.04.22 15:2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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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7 11:02

    첫댓글 저희 부부는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 말씀을 좋아합니다..제가 어디를 가든 참 잘웃고 하는데요 언제부턴가 우리 재은이한테는 그리 많이 웃어주지를 못하는거 같아요..많이 혼내고 재촉하기만 하지 칭찬과 웃음은 인색하게 한거 같아요..아마도 내 중심에 불만들을 재은이에게 표출하는건 아닌가 반성을 합니다.. 더많이 기뻐하고 나눠서 우리 재은이에게 더 표현을 잘해야겠어요...기도는 정말 쉬지말고 해야하는데 그것도 그리 못하는 신앙인이네요...주님의 자녀로써 자주 대화하고 고민도 털어놓고 기쁜일은 나눌수 있는 기도를 해야하는데 그것도 못하고...아! 감사는 하네요~ㅋㅋ 그래도 하루에 한가지씩은

  • 10.04.27 11:04

    감사함을 표현합니다...말씀을 좋아하고 간직하고 있다면 따르도록 노력을 해야하는데 말이지요...저번 주일에는 찬양을 부르면서 많은 회개도 하고 변하는 내 모습이 되게 기도를 했습니다...말씀대로 내 의지가 굳어져서 주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그런 이천댁이 되도록 주님께 약속합니다..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우리가족에게 무수히 많이 보여주시는지 알고 있고 느끼고 있고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그 감사함을 행동으로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주님! 사랑합니다..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5.03 14:15

    경집사님부부처럼 말씀도 함께 좋아하시는 부부가 참 부럽습니다. 우리 부부는 참 다르게 살지요.ㅎㅎ 나는 고난이라고 생각하며 사는데 집사람은 그것을 당연히 하나님께서 풀어주시는 과정이라고 살아갑니다. 결국 저는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이집사는 평강을 누리며 삽니다. 너무 불공평합니다. ^^ 하지만 그건 난 나중에 처음 믿음을 가지게 된 사람이고 집사람은 모태신앙이라 받을 수 있는 특권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나는 아마도 이집사같은 평강을 가지고 살게 되겠지요. 각설하고...전 개인적으로 처음 예수믿을때부터 마음에 와닿는 성경이 있었습니다. 바로 누가복음9:23의 말씀입니다.

  • 작성자 10.05.03 14:24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 이니라.처음부터 예수를 믿으면 지금의 삶이 풍족하게 되거나 신분이 달라지는 삶이 될것이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흔히 처음 믿기시작할때 마음으로 시작하는 순서가 있잖아요? 뭐 천국을 간다든지. ..잘 산다던지.. 병고침을 받는다던지... 하지만 전 좀 다르게 신앙생활을 시작한것 같아요. 내가 지고 가야할 내 삶의 짐을 이겨내야 한다는 의무같은걸 안고 시작한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너무 힘들게 믿음을 개척해 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내게 주님께서 접근하신 특별한 방법이란걸 확신합니다.

  • 작성자 10.05.03 14:27

    이젠 그 십자가가 당연히 내것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러워 졌기 때문이죠. 찬송!!!! 성경과 마찬가지로 옛날부터 좋아한 찬송이 "주와 같이 길가는것"이라는 찬송입니다. 그 가사의 내용처럼 살고 싶은 제 삶의 모습의 모델입니다. 요즘 새로 편곡된 이 찬송을 매일처럼 들으며 마음에 새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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