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순인데도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 (4월4일)
4월6일 동네분들은 담배 모종내느라 정신들이 없으시다
나역씨 나무베는일에 전념을 다했지만 역부족이다고 생각이 많이 들지만
지금보다 나이들고 힘에 부치면 해볼수없을것이라고 정신을 가다듬고 힘을 내봅니다.
비닐하우스 겉에 차광망도 덮어주었습니다
하도 바람에 비닐이 날라가는것을 많이 방지 해주었다
문도 들었다 놓았다 하는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텐트안의 부탄가스 난로의 점화된 모습입니다
전기가 없으므로 양초에 의존해 저녁하고 요리합니다.
커피한잔하면서 음악을 들을때면 낭만같기도 합니다
점점 베어져 윤곽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베어내어 처치곤란한 나무들 나르기도 무척고달픕니다
열효율을 최대로 하기위해 연통을 몇번 돌려배출하도록 하였슴 장작한번 피우면 찜질방 따라오지 못할정도의
열기와 소나무특유의 향이 가득하다 난로위의 솥에물은 항상 끓는다
비닐이 녹지 않겠금 합판으로 막아놓았습니다
하우스안의 텐트설치되어 있는모습
이렇게 해놓았는데 한결 아늑합니다 ㅎㅎㅎ
천냥하우스의 시계도 하우스 천정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어느듯 조리 공간도 제법자리잡고 살림도 늘어만 갑니다
장작들
비글한마리로는 심심할까싶어 집에서 아메리카 코커스페니얼 (파티컬러) 한마리가 합세했습니다.
산길을 운반하는데 들고 다닐수 없어 지게를 구입했는데 어느덧 알미늄 지게로 진화되었음에 격세지감
늘어만 가는 기계류 각종 오일들
각종공구로 가득찬 텐트 (하우스옆의 조그만 빨간텐트 20년전의 후배가 버리는것을 주워놓았는데 이때쓰임)
늘어만가는 빈부탄가스통 재활용 면사무소에 가져갈려고 모아놓았음
하얀줄 한묽음에 (나일론) 4500원에 구입하여 4미터마다 매직으로 표기하여 고추묽음용 파이프를 묘목심을자리에
하나씩 박아놓았습니다 예전 못줄생각이 나더군요 ㅋ
지게질에 힘겨워 타동네에 연세드신분에게 65만원주고산 관리기입니다
써금써금하지만 모래밭과 언덕길오르는데 역활이큽니다
적은평수나 억세풀제거에 쓰는 관리기이다 예상치못하게 관리기가 2대가 된셈이다 국산관리기에비하여 못하지만 나름데로
역활분담을 하긴한다.
묘목이 식재된모습입니다
베어낸 소나무들입니다
베어내고 제초제바르고 주어내어 다듬어진 과수원 모습입니다
분홍색은 제초제 바른모습입니다
백년은 족히 넘은 나무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장관입니다.
논에있는나무들이 평균수령이 40년정도 되었으니 계산이 아리송합니다
하지만 보면서 담배한개피 피우면서 땀을 식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