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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 역 |
금 액 |
비고 |
수 입 |
과별분담금 |
2,800,000 |
4개과×700,000 |
향목회 지원금 |
480,000 |
후배기수 물품제공 | |
부회장 및 운영위원회비 |
300,000 |
원예과 | |
참가상(장려) |
200,000 |
개막식 입장 | |
소계 |
3,7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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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출 |
총동창회 분담금 |
1,151,700 |
기별분담금 및 천막 1동 추가 |
점심식비 |
1,401,300 |
장충남 회원식당 | |
음료수 및 주류 |
480,000 |
향목회 지원 80대기 전기수 제공 소․맥주 각1box | |
소계 |
3,03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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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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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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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식 물품(현수막, 응원막대, 폭죽, 풍선 등) : 회장 자부담
2. 제80회 암투병 후배동문 돕기
- 일시장소 : 2010. 6.27(탑동 김영헌 Live cafe)
- 후원내용 : 임원 방문 및 개별후원,
□ 협의안건 : 72회 동창회 하계모임
○ 일시 : 2010년 8월 21일(토)
○ 일시 : 한담산책로 올레걷기, 곽지해수욕장 피서
○ 기타 : 가족동반, 가과야유회 통합
□ 협조사항
○ 개교100주년기념사업 기금약정 입금협조
- 2010 정기총회시 16명- 5,200,000원 기탁약정
- 입금계좌주 : 100주년기념사업추진단장고정언(농협959-02-347483)
○ 100년사 편찬에 따른 원고수합 협조,
- 모교를 빛낸 동문 원고, 기별활동상황, 주소록
- 기별광고료 200만원(각과별 50만원)
□ 참고자료
1. 임원 및 운영위원 회비
- 회장 500,000원, 부회장 200,000원, 감사 50,000원,
- 운영위원 50,000원
- 역대회장 : 자율 후원금
<개교 100주년에 즈음하여>
제주고 ! 세계를 향한 100년의 포효
제주고등학교는 제주시 노형동 10만평의 광활한 부지에 자리잡고 각종 실습실과 골프연습장, 학교호텔, 공동실습소, 식물나라, 동물동산 등의 부대시설 외에 목장과 학교림까지 갖추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해온 명문고등학교이다.
우리나라 격동의 근현대사의 변화를 대변이라도 하듯 공립제주농림학교, 제주공립간이농업학교, 제주공립농업학교, 제주공립농업중학교, 제주농업고등학교.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를 거쳐 2008년 제주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09년 5월 1일 제주 KAL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고등학교와 제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제주중등교육초기변천사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인사와 학교관계자 동문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양세현(61회 동문)은 주제발표를 통해 아래와 같은 요지의 주장을 하였다.
대한제국이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던 대한 제국 말기에 제주군수로 있던 윤원구 선생이 흥국문민(興國文民)을 건학 이념으로 하여 제주지역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와 구좌, 조천, 제주 애월 한림 등 당시 전 제주군민의 참여하에 고종 44년(1907년, 광무 11년)4월 1일 대한 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1일 제주 교학의 요람지인 오늘날 오현단 인근의 제주군 중면 이도리 1437번지 경신재 부지에서 사립제주의신학교를 설립하였다고 전제하고 이 학교가 1909년 12월 22일에 공립제주농림학교로 개편되었다고 황성신문의 보도자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자료를 근거로 들면서 제시하였다. 따라서 사립의신학교가 개교한 1907년이 제주고의 출발이며 그렇게 보면 공립농립학교 1회 신입생 입학일을 기준으로 1981년부터 시행해오던 5월 2일을 개교기념일로 삼을 것이 아니고 7월 1일을 우리학교 개교기념일로 삼아야 한다고 새로운 주장을 하였다.
이후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지난 해 8월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양세현의 주장과 여러 토론자의 의견을 토대로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주고의 개교연대를 사립제주의신학교가 개교한 1907년으로 하고 개교기념일을 7월 1일로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학교에서는 지난해 11월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7월 1일을 개교기념일로 변경하였다.
올해 우리 학교는 사립제주의신학교로 개교한 지 어언 103주년, 공립제주농림학교로 개편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7월 1일 개교기념식을 개최하고 12월에 시행 예정인 향목제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의 예술제와 기념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체제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동문회에서는 상술한 심포지엄을 비롯하여 100년사 발간, 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100년의 분수령을 넘어 새로운 100년 ,새로운 1000년을 향하여 이제 전 제주고인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계를 향한 100년의 포효’ 라는 슬로건처럼 지구 반대편까지 영원히 큰 울림으로 울릴 제주고등학교의 명성을 떨치기 위하여 노력할 때다.
- 오시봉 제주고등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