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14일 도봉역에서 모여 힐사이드를 지나 원통사 가는 방향으로 산행 시작.
산행 시작전 찰깍.
무더운 날씨에도 숲속은 걸을만 합니다.
으이! 더워라...
오랜 만에 함께한 친구 발거름이 가볍네요.
철책이 있었나?
잘못들어 뒤돌아 나오니 방학능선길이네요.
양편 목책을 보니 제대로 길 잡았구려.
쉬어 갑니다,
이렇게 방학동길 마치고
도봉산정이 보이는 이곳에서 전원이 함께,,
멀리 우이암이 보입니다.
이제 도봉옛길로 접어듭니다,
한적하고 널직한 장소에서 食後景이라,,,,,
잠시 비워 뒀습니다, 그대를 위해
일부 꾼들이 전망대 올라갔다 온다고 해서 잠시 우린 쉽니다.
꾼들이 돌아옵니다,
오랜 만에 하늘소를 만났습니다, 자연은 살아있다.
모두 수고했습니다, 여기서 쉬어 갑니다.
그만 이계곡 하나만 넘으면 되니 어서 오시오,
후유~, 이젠 내려만 가면 오늘 걷기 끝~~~.
산행이 예정보다 빨라 이곳서 쉬어갑니다,
점점 더 익어가는 친구의 노래를 들으면서,
한여름 숲속의 노랫소리 북한산 새들이 부끄러워 날아가버리네,
내려가 번거롭지 않게 참가비(연회비 포함) 걷습니다.
걷기산행 끝내고 ,
사선을 넘나든 장 회장이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ㅎ ㅎ ㅎ
총무의 감사인사,
경.동.이.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