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랑탕 황금연휴 5월2일 출발확정

[강종숙]

제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트레킹이 있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랑탕'

제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트레킹이 있습니다.  
 
'네팔 히말라야 랑탕' 
 
밤새 하얀 눈이 정말이지 펑펑 내리던 날-
3,800m 캉진콤바 롯지에서 전세계 유러피언들과 장작으로 불을 지피던 난로 앞에서 둘러 앉아 추운 긴밤을 롯지에서 떨고
다음날 아침 일찍 눈을 떠보니....  
 
온 세상이 은모래 처럼 +반짝반짝+
랑탕 히말라야를 만난건 제겐 천운 이었습니다.
그리고 랑탕 히말라야의 매력은 계속 되었습니다. 
 
아침 8시30분 출발해 24km 랑시샤카르카를 4,500m 까지 당일 완주 하면서
그날 오후 6시 20분에 만났던 하늘에 뿌려 놓은 듯한 붉은 수채화... 그림을 그려도 그런 작품은 불가능 할 듯 해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두 뺨에 흐르는 눈물.. 그건 자연에서 오는 무한한 감동이었습니다. 
 
내가 살아 있음을 트레킹을 통해 느낀답니다.
아마 제 인생에 트레킹이 없었다면
그것은 도전 없이 무의미 하게 청춘의 세월만 덧없이 보내는, 그러면서 가까이에 놓인 행복을 행복인줄 모르고 사소한 소중한 것들을 허비하고 스쳐지나고 마는 세월의 반복을 쳇바퀴 돌듯이 하고 있을 겁니다.  
 
- 2009 랑탕 트레킹 중에서 -  
 
사진이 오래되서 화질이 안좋아 그 당시 감동의 100%를 보여 드리지 못하네요. 15년 전, 랑탕의 모습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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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선물, 헬기하산 ◈
⬇️ 랑탕 체르고리(4,985m) ⬇️ 
 
랑탕 계곡은
'히말라야 3대 트레킹'에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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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트레킹에 함께 참여하셨던 이*훈 님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