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국어(bilingual)로 읽는 한국의 장/단편 소설과 시
한국의 소설이나 시가 각종 언어로 번역되어 왔습니다.
요즈음은 더욱 많은 소설이나 시가 번역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의 시나 소설을 영어로 읽는 것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2013년에 처음 접한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으면서부터였습니다.
특히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THE HEN WHO DREAMED SHE COULD FLY)"을 읽는 그 즐거움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한강 작가의 단편 "회복하는 인간(Convalescence)"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책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소설을 읽고 시를 외우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영어로 번역된 소설을 같이 읽으면서 영어 공부하는 스터디 그룹을 제안합니다.
요즈음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모여서 대화할 수 있는 Skype나 카가오톡으로 연결해서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참여의사 있으신 분은 쪽지나 메일 주세요.
시간: 주 1회, 1시간 30분
요일: 미정(참여 회원과 상의)
장소: Skype, 카카오톡(온라인)
교재: 미정 (참여 회원과 상의) 그러나 마당을 나온 암탉, 회복하는 인간, 풍금이 있던 자리 등에서 선택
방법: 원어민과 함께
회비:없음
첫댓글 독서 그룹이 결성된다면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지금은 스터디를 하지 않습니다.
I will do and Welcome.
오! <마당을 나온 암탉> 영역본으로 읽어 보고 싶네요^^
추천하신 영어본은 어디서 구하나요?
참석하고 싶은데 수준이 궁금해서 일단 보고 싶네요
영어본은 'THE HEN WHO DREAMED SHE COULD FLY'로 온라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다지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