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경우 민간자격증이 자격증 발행처의 단순 영리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수기마사지협회 등등
여러 민간자격협회의 공신력이 떨어진다.
민간자격도 2년제 대학을 졸업한다던지 대학을 졸업하는 수준 정도의 일정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이 주어진다면
국가에서 이제껏 해왔던 부분을 인정해 주고 사업을 할수 있도록 면허증을 부여해 줄것이다.
안마사들은 자체적으로 안마학교에서 일정시간 이상을 교육을 받았으므로 나라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단순하게 민간 자격증이 면허증이 되는 부분을 설명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에도 피부미용대학을 나오면 자동으로 피부미용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이부분은 인정 정당)
그리고 2007년까지 일반미용사 자격증을 소지한 분은 피부미용사 업무를 할수 있도록 허용해 주었습니다.(이부분은 문제)
장애인 안마사들이 2007년 일반미용사에게는 피부미용사 업무를 할수 없도록 반대를 했습니다.
이유는 피부미용사 시험에 마사지를 할수 있었고 특히 한국형피부관리(말이 많아 제외됨)와 마사지 방법에서
안마사의 업무범위와 겹친다는 이유였고 2007년 이전 일반미용사까지 마사지를 할수 있게 열어주는 것은 엄청 많은 인원에게
업무를 할수 있게 하는 것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 이전 일반미용사는 피부미용사 자격증에서 거치는 업무를 교육받아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피부미용사 자격증은 피부치료사처럼 자격증을 만들어 두고 2007년 이전 자격증 소지자까지 피부치료 개념의 업무를 할수
있도록 열어준데서 자격증의 정체성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회의원과 보사부장관은 안마사의 말에 귀를 기울여 피부미용사의 마사지에 대한 업무범위를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건 국회의원과 보사부장관도 자격증을 단순 피부미용으로 보고 업무범위를 피부치료 개념이 아닌 단순피부미용으로 보는데
이럴꺼면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만든 의미가 없으며 기존 일반미용사도 충분히 할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피부미용사 이론시험은 피부미용의 범위를 벗어나는 치료부분까지 공부를 했으며 실제 업무는 피부미용만 할수 있고 피부치료의
개념인 마사지를 할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피부미용사 자격증의 정체성이 문제인데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많은 수기마사지사들과 대체의학 개념의 마사지를 해오셨던 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술하게 발급하는 민간자격을 받고 업무에 효율성이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해부학,생리학,근육학 등등
피부치료에 필요한 공부를 많이 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피부미용사가 아닌 피부치료사 개념의 자격을 취득하여 업무를 할수 있도록 열어줘야 하는 것이 새롭게 자격증을
만드는 의미입니다.
기존 수기마사지사들이 간단한 민간자격을 취득하고 대부분 모자라는 부분을 독학 등으로 공부해서 업무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런분들이 이번 피부미용사 시험에서 기득권을 부여해주고 생존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대학이나 기타 동등수준의 교육기관에서
일정시간을 이수하지 않아도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으로 계속해서 업을 이어갈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반미용사는 두고 피부미용사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하는데 일반미용사와 피부미용사를 나누기 위해 자격증을 만드는 것은
낭비 밖에 안됩니다.(나눌 의미 없음) -기존 일반미용사의 자격증에서 피부쪽을 강화하면 되는 것입니다.
피부미용업계의 전문가는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국제규격에 맞게끔 만들고 거기에 한국의 특징을 생각해 한국형피부관리를
실기시험 과목에 넣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의 경우 레벨에 따라 쉽게말해 피부미용사와 피부치료사를 나누어서 이론적인 이수과목도 다르게 두고 세분화되어
자격증이 관리되는데 이것을 하나로 합쳐서 자격증을 만들다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자격증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 안마사와 피부과 의사들이 이의 제기를 하는 것인데 당연한 것입니다.
피부미용사 이론시험은 2007년 이전 일반미용사에게 공짜로 열어준 것에 모자라 변별력이 없도록 아무나 딸수 있도록 평이하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단순 피부미용을 위한 피부미용사 시험으로 일반미용사와 피부미용사의 시험이 올해부터 좀 강화된 개념으로 해석되고
또한가지는 실기는 잘하지만 대학이나 기타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할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에 쉽게 취득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최근에 자격증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면 단순 피부미용에 국한된 피부미용사이지 피부치료의 개념의 마사지를 할수 있는
자격증은 아닌거 같습니다.
미용이란 치장하는 개념이고 관리나 치료는 약간 상위개념입니다.
피부미용사 응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장이 아니고 관리나 치료 개념으로 접근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정작 피부미용사 자격증은 단순미용, 미용을 위한 치장을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떨어져 자격증을 만든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피부미용사 자격증의 업무범위가 단순 피부미용으로 축소된다면 자격증을 만든 의미가 없고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노력해서
취득하는 의미도 없는 무의미한 자격증이 됩니다.
서비스선진화방안으로 피부미용사 자격증이 없는 일반인도 개업은 가능하고 물론 실제 업무를 행할수는 없습니다.
7만명이 응시하고 76%가 이론시험에 합격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 이유는 단순 치장 개념의 피부미용이 아니라 관리나 치료개념의
피부미용사의 자격취득을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실제 자격증은 단순 피부 치장에 국한된 것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 여러분!
어쨌든 좋은 결과로 모두 합격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