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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5 교회들에 경고- 거짓 목사들의 실체
하나님께서 경고하라며 보내신 말씀을 이어갑니다. 하나님의 경고하심은 어느 소그룹을 향한 것이
아니고, 같은 한 성경을 가지고, 같은 한 분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세상 모든 교회
를 향해서입니다. 목회자이든 신자이든 간에 이 경고의 말씀은 구분하지 않습니다. 만일에 여기
경고의 말씀들을 듣게 될 때(이것은 조ㅇㅇ목사에게 전한 것도 포함됨) 여러 가지 걸림이 되는 것
에 성경을 살펴 심사숙고하기보다는 여자가 전한 말이라 하여, 아니꼬운 생각을 품거나 대적하여
따지려 하거나, 무조건이고, 또 노골적으로 배척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경고의 말씀과 여기의 모든 말씀을 수긍할 수 없다면 듣지 않으면 되고, 그
냥 자기 길 그대로 가면 될 것입니다. 경고의 말씀을 말해야 하는 저 자신은, 성영님께서 명하신
일로 나의 일이라 알고 하는 것이니, 마찬가지로 자기의 일 열심히 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창세기나, 요한복음, 마태복음, 또 성전과 그 밖의 모든 말씀을 통해서 성경의 뜻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 예수님의 크기와 넓이와 깊이와 높이에 대해서 성영님의 가르침을
받아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믿음을 어떻게 가져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따라가야 하는지, 내 영혼에
경험이 된 말씀이 되었고 그것을 전하여 왔습니다. 한편으론 오늘날 전파되고 있는 말씀들이 얼마
나 방향이 잘못되었는지, 말씀을 어떻게 듣고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 거짓된 말씀에 대해서,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성영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 지금까지 충분히 지적하여 말하여왔기 때문에
참으로 믿기를 원한다면 인터넷에 예수님의 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에 게시한 말씀들을 정신을 차
리고 집중하여 듣는다면, 얼마든지 깨달아 분별해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창세기의 창조 말씀만 가지고도, 자기 믿음을 위해서 말씀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진
심의 사람이면, 말씀에 대한 지각이 있는 성영님의 사람이면, 얼마든지 거짓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
다. 다른 말씀 다 놔두고라도 저의 전한 창세기 말씀 가지고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창조 때,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실패하신 것처럼 교묘히 아담을 핑계하여 실패하신 하나님으로
사람들 생각 속에 그려지게 해놓고 그 뒤 아담이 하나님의 창조를 그르치게 되어서 하나님께서 그
것을 수습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 같은 그런 왜곡으로 뿌려 넣어주고 있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그는 사단에게 이용되고 있는 거짓 선지자인 것을 얼마든지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사정을 도무지 모르는 소경임을 분명히 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
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성영님만이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알고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신다, 하나님이 성영으로 이것을 보이셨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적
인 모든 뜻은 오직 성영으로만 보이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주의 종이 되겠다고,
말씀을 전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이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사정을 보지 못하면, 그래서 아담을 지으
신 하나님은 실패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은 성공한 것처럼 말한다면, 그는 하나님이
불러 세운 것이 아니라는 것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이 창설하신 에덴동산 안에서 아담으로 실패케 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아무라도 하
나님의 말씀 전할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 하나님께서도 실패하셨으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하
지 않으셨기 때문에 말씀을 맡기실 일 또한 아무라도 부르시지 않습니다. 아무라도 오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사단입니다. 사단 자신이 아담을 지으신 하나님을 실패하게 했다는 자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하여 그같이 거짓 증거를 할 그 자격이 있는 자들을 열심히 찾아내어 아담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담을 죄짓게 한 하나님인 것처럼 속이는 말을 열심히 하게 하는 것입니다. 분
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신 성영님에 의해 하나님의 사정을
알고, 성영님으로 가르칠만한 신영한 능력을 갖출 때까지, 세상과 단절케 하고 말씀 안으로 들이
셔서, 훈련의 과정을 거쳐 나오게 하시니 하나님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너 은혜받았잖느냐? 너 죽을병에서 치료받지 않았느냐? 너 주의 종을 하게 하려고
많은 은사 주지 않았느냐? 무엇으로 하나님께 그 은혜를 갚겠느냐? 주의 종 돼서 주님의 일하라"
하고 불러내 주님의 종이라는 그 위치에 세워놓고 말씀을 왜곡하여 전하게 합니다. 죽을병 치료받
고 보니 무엇으로 그 은혜 갚을 길 없어 '그래, 내 인생 덤으로 주셨으니, 내가 주의 종 돼서 열심
히 하나님의 일 하자!'하는 자기 결단을 하고 나옵니다. 사단은 사람들의 생각에다 이런 충동질로
주의 종이라는 자리에 세우고, 하나님의 영적인 생명의 뜻을 왜곡하여 사람들의 지성에 맞고 양심
에 맞고 마음에 맞고 감정에 맞는 말들 열심히 전하게 했습니다.
인간 열심을 부추기고 인간 충성심을 부추겨서, 자기가 앞서가게 하고 충성하게 합니다. 인간 양
심적인 사람을 끌어내 착한 설교하게 합니다. 도덕성이 있는 사람을 이용하여 도덕적인 설교하게
합니다. 감성적인 사람을 세워서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게 하고 감정에 끌리는 설교하게 합니다.
이처럼 자기 생각에 부추기는 음성에 속아서, 자기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일 하겠습니다'하고 나와 자기도 죽고 남도 죽이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 하늘의 뜻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게 하실 땐, 이런 식의 인간
지성에 맞고 감정에 맞고 형편에 맞춰주는 말 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에게 그것을
지금까지 밝혀 말해왔는데, 지난 어느 날 성영님께서 또 제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제 세상 교회
들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저치 말고 드러내 경고하여 말하라 이 일을 위하여서 내가 너를 안고
가르쳐 왔노라. 이것이 지금 네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성영님께서 말씀하실 때 내가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그 내용들이 눈앞에 그려지듯이 다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이미 여러
분에게 밝혀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정말 조ㅇㅇ목사에게나 또 교회들을 향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말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
습니다. 조ㅇㅇ목사에게 하나님의 경고의 뜻을 전달한 것도 성영님께서 명하시지 않았다면, 제가
그것을 지적할 이유는 백번을 생각해도 없습니다. 그런데 또 세상 교회들을 향해 경고하라 하시니
제가 제 처지를 생각해볼 때, 과연 이 경고의 내용을 말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또 말하지 않아
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저의 마음이 사실 난감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여 너무나 싫었습니다.
'아니 내가 사람들이 알아주는 유명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지금까지 주신 말씀들을 진심
으로 듣고자 하여 말씀 앞에 나오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들을 사람이 누가 있다고 이 복잡한 것을
말하라 하시는가!' 싶어 성영님께 선뜻 아멘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말이 짧은 내가 과연 어떻게 그
것을 정리하여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머리도 복잡하고 생각이 복잡했습니다. 이같이
복잡한 틈을 타서 또 어떤 생각이 들어왔는가 하면 '내가 왜 목사가 돼서 들을 자 그리 없는 이
어려운 일을 또 해야 하는가?'하고 마음이 크게 스트레스가 일어난 것입니다. 순종해야 하는 것을
알기에 마음은 불편했지만, 기쁘게 순종할 마음이 서지 않아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제가 밥을 먹으나 안 먹으나 관계없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겁니다.
혓바닥은 여기저기 헐어서 뜨겁거나 매운 것을 댈 수가 없게 되었고, 그리고 식도는 무엇인가가 꽉
잡고 있는 것 같고, 잔뜩 들러 붙어있는 것 같아 아주 갑갑하여 어찌할 줄 모르겠는 겁니다. 그리
고 배 속은 주기적으로 바늘로 찔러대듯이 뒤틀리듯 아프고 따갑고 쓰리고 더부룩하여..., 이런 증
세들로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혀에서부터 식도 배 속까지 전부 계속 편할 날이 없었어요. 그러니
온 신경이 거기에만 쓰였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아 물과 함께 넘겼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예수님의 날, 예배드리는 날에는 그 증세들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증세가 일어난 날부터 왜 그러는지 무엇 때문인지 깨닫게 회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하고
물어도 묵묵부답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계속 치료를 명해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 고통을
겪으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제게 어떤 생각이 났는가 하면, 성영님께서 세상 교회들에 경고하여
말하라 하신 것이 있어 그것을 말해야 한다고, 이미 강단에서 선포하고 그 경고에 대한 말씀을 준
비해야 한다고 했던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이미 엎지른 물인데, 내 생각을 앞세워 불편
한 마음 가지고 불평하며 성영님을 거역하고 있었구나, 거역해선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번득
들었습니다. 내가 할 일이라 하시면 내 할 일 하면 되는 것이지, 뭐하자고 이것저것 따지고 계산
하고 도대체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하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내 할 일 하면 그다음은 성
영님의 책임이신데"라는 결론이 내 안에서 깨끗이 일어났습니다. 성영님의 명하심을 말할 수 없게
하려고, 내 생각을 통해 역사하던 것 여러 가지로 생각 속에 시비 걸어오던 모든 것들에서 놓여나
내 마음이 확실하고 깨끗하게 자유가 돼버렸고 마음이 홀가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지금까지 불편해했던 모든 잘못을 고백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기
쁨이 넘쳐났습니다. 그 뒤 몸의 증세들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나서 보니 음식을 입
에 대지 않아도 쓰리고 아파야 했던 혀의 고통도 식도도 배 속도 고통이 사라지고 없는 겁니다. 내
가 증세들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 언제 물러가 버렸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불평하고
거부하는 마음을 가지고 버티니, 그런 증세들이 얼씨구나 하고 따라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성영님께서 명하신 것을 피할 수 없는 것임을 또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고통
을 겪게 되고 깨닫게 하셨으니, 이제 말씀대로 말하겠다고 아버지 하나님께 고백하는데, 그때 출
4장에 모세가 하나님의 언약에 들어온 표시로 할례를 자기 아들에게도 행하여야 함에도, 하지 않은
연고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했던 그 사건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게
나타났던 증세가 바로 그와 같은 이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제 성영님께서 경고하라 하신 말씀을 말하는 것은,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저의
입장 때문에, 저의 처지 때문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분명히 아십시오. 지금 목사라는 직임을
가지고 또 성경연구 한다는 직임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는 자리에 있다고 하습니다. 두려운 줄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
님의 의도에 맞지 않는 것들로 풀어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가르치고 전하고 있어서, 그
에 따른 심판을 면할 길이 없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 말을 듣고 따라가는 자들도 모두가
다 함께 망할 길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말씀하셨던 일입니다.
제가 성영님께서 필요하다면 이름까지도 밝히라고 말씀하셔서, 그래서 드러내 말하기가 좀 꺼려왔
었던 이유기도 했지만, 이제는 꺼리지 않고 필요하다면 이름도 거론할 것입니다. 참으로 말하기도
불편하고 듣기도 불편한 것들을 말해야 하는 것은, 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 다시 강조합니
다. 여러분을 위해서입니다. 특히 목회자들입니다. 이 말을 하는 저는 수많은 목회자가 지옥으로
향해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 형벌이 어떨지 상상이 되기에, 참 탄식이 절로 나고 안타까운 마
음밖에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천주교가 말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안 믿습
니까? 그들 성경이 우리와 다른 성경입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는 그 큰 단체가 배
도하는 자들이요, 불법하는 자들이요, 귀신의 가르침을 쫓는 단체라는 것 잘 알지 않습니까? 그러
면 우리 개신교는 아닌 줄 아십니까?
오늘날 교회 안에도 그같이 사단의 세력이 얼마나 광대하고 크게 일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은 아예
드러난 대적자이지만 개신교의 목사들은 드러나지 않은 음녀들입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참으로 성영
님의 부르심에 의하여 세워진 진짜 목사냐 아니냐 하는 것은 다른 문제 다 뒤로 하고 한두 가지만
보더라도 얼마든지 판단해볼 수 있고 분별됩니다. 성영님께서 세우신 진짜 목사면 성경이 가르친바
없는, 성경이 명하신바 없는 그 성탄절이라는 것을 지킬 리가 없습니다. 성영님께서 세우신 진짜
목사면 부활절이라는 것을 지킬 리가 없습니다. 성영님께서 세우신 진짜 목사면 성찬에 쓰이는 떡
을 이스트 넣은 빵을 사용할 리 없습니다. 뻥튀기 같은 그런 과자로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떡이 되게 할 리 없습니다. 이런 짓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훼방하고 예수님의 피 흘려 죽으심을 모
독하는 행위입니다. 위에 말한 것만으로도 성영님께서 세우신 것이 아니라는 것 백 프로입니다.
이 같은 행위들은 귀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행해왔던 가톨릭의 산물이요,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죽은 자들에게서 나는 가증한 행위입니다. 성영님께서 불러 세운 목사면 성경을 벗어난 이 같은 귀
신의 가르침을 쫓아 행할 리가 절대로 없습니다. 도대체 귀신을 섬기는 자들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성경에 벗어난 짓들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아, 예! 맞습니다, 귀신의 가르침을 쫓는 자들은 이
같은 가증한 행위의 권리가 당연히 있습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그것이 자신들의 할 일이기 때문
입니다" 당신이 진짜 예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을 아는, 예수님이 당신 안에 오셔서 계신 성전이
면, 예수님과 관계없는 그런 귀신의 가르침을 쫓아 행하는 것들을 분명히 분별하였을 것이요, 성
영님이 그 같은 것들은 불법이요, 가증한 행위라고 분명히 가르치셨을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진
짜 성영님의 부르심에 의하여 세워진 목사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강단에, 말씀을 전하는 그 예
배의 장소에 검은색의 의상을 입고 올라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영혼이 영적으로 어둠에 잡혀있음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이요 표현입니다. 또한 당신
이 진짜 성영님의 부르심에 의해서 세워진 목사면, 보신탕이라 불리는 개고기는 먹지 않을 것입니
다. 왜 먹지 않아야 하는지는 당신 안에 성영님이 계신다면, 성경 말씀에서 발견하고 깨달았을 것
이요, 성경의 뜻을 아는 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귀신에게 자신을 지배
하도록 권리를 스스로 내줘버렸다는 것을 아십시오. 성경에 개고기 먹지 말라는 말씀 구절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성경도 보지 않고 영혼들을 멸망으로 끌고 가는 자인 것을 스스로 드러
내는 일입니다. 성영님께서 말씀을 말하는 자로 세우신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과거에 어떤 목사가 개가 힘 있게 잘 짖어대기 때문에, 개고기를 먹어야 설교 잘한다고 하는 말도
제가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거북스럽고 유치하고 소름 끼치는 말인지 저는 그의 말이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주인 되시고 취하셔야 하는 생명이 되는 피를 먹어도 된다고 주
장하고, 십자가 위에서 다 폐하였다고 주장하며 먹는 자들은 하나님이 취하셔야 할 생명을 자기가
취하는 것이요, 생명의 주인에게로 돌려져야 할, 지으신 분이 취하셔야 할 생명을 자기가 취하는
자요 당신은 이미 생명 되는 피는 먹지 말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악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이 위에 말한 것을 작은 일인 것처럼 무시하듯 하여 경건
의 능력을 갖추지 않았다면, 그것은 작은 일 무시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무시한 것이요, 말씀을 무
시한 것은 곧 하나님을 무시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이루리라 하셨습
니다. 점 하나라도 획 하나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면,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 나라
의 영적인 법이면 다 이루십니다. 성경은 작은 것에 충성치 않으면 큰 것에도 충성치 않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말씀도 인간 머리가 아는 것으로 해석할까 염려스럽긴 합니다. 그렇기
에 성영님께서 불러 세우지 않았다는 것을 그런 불법의 열매들로 증명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성영님께서 저에게 어떤 목사의 설교를 들으라고 지시하셔서 기독교 TV 방송 채널을 준비하
여 주일에 전한 그분의 설교를 약 일 년 남짓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지금 고인 되신 옥ㅇㅇ목사의
설교도 제가 몇 번 듣는 기회가 있게 되었는데, 그 설교들을 들으면서 제가 무엇을 계속 느꼈는가
하면,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벗어난 말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의 생명을 얻게 해야
할, 즉 예수님이 초점이 돼야 할 말씀들을 도덕으로 연결하고, 도덕성 회복에 중점을 두는 말씀으
로 삼아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인간 입장에서 듣기는 다 옳은 말로서 사람의 인격을 기르기엔 좋은
교훈이긴 하지마는 말씀의 의도를 벗어나는 것으로 흐르게 하고 있어서, 저로서는 듣기가 매우 거
북했고 걱정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또 오래전 어느 모임에서 그때는 생존해 있었지만, 지금은 고인인 하ㅇㅇ목사의 설교집을
교제로 하여 가르치는 것을 제가 듣게 되었습니다. 그 설교 또한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하는 설교
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더란 말입니다. 유대인의 바리새인 서기관과 같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으로는 아멘 할 수밖에 없는 좋은 설교이긴 하나, 성영님께서는 그
것을 강하게 거부하셨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우리 기독교의 별이라고 불렸던 지금 고인이 된 한ㅇ
ㅇ목사도(설교는 듣지 않았으니 모르겠는데) 그분을 볼 때마다 얼굴에서 무엇을 보는가 하면, 사
랑, 희생, 교양, 평화, 박애 이런 단어들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믿는 사람들이 이 같은 덕목들을
나타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우상 하듯 하여 예수님 위에다 두고 있는 것이 보였다는 말입니다.
예수님보다 그것을 더 높이 두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존경할 분
이라고 생각했지 다른 이유 없었습니다.
제가 왜 이분들의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참으로 아이러니(irony)하게도 두세 달 전에 인터넷에서
'베리칩(VeriChip)' 영상들과 함께 최ㅇㅇ 여 목사의 지옥에 대한 간증을 듣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옥 간증이나 그 밖에 들었다 봤다 하는 간증들은 제가 쳐다보지도 않는데, 뜬금없이 이 여 목사
의 영상이 눈에 들어와 그냥 영상을 틀어놓고 집안일로 오가며 들리는 대로 무심히 듣고 있는데,
이 목사들이 지옥에 떨어졌다는 말이 언뜻 들렸습니다. 그 대목을 다시 정확히 들으면서 좀 의외
이긴 했지만, 내 마음에 어떤 부정도 의심도 여지도 전혀 들지 않았고, 동시에 "아! 그렇구나! 말
씀이 문제 되어 걸렸구나"가 내 안에서 알아지고 동의가 절로 됐습니다.
제가 그 목사들이 말씀의 뜻을 자기들 생각에 맞는 해석으로 인간성에 맞춰주는 것은 분명히 큰 잘
못이라 인정은 했지만, 그러나 그땐 그것 때문에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 했습니
다. 아니,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당연히 구원받았기에 목사가 된 것이지, 어떻게 구원받지 않았는
데 목사가 되겠습니까? 제가 그때는 구원받았느냐? 못 받았느냐는 것은 도무지 생각도 못 했던 것
이고, 말씀을 왜곡한다고 해서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다는 말입니다. 그
런데 최ㅇㅇ여 목사에게 지옥에 대한 실상을 보이고, 그 목사들이 지옥에 떨어진 것을 보게 하신
것은 바로, 나로 그것을 듣게 하시려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영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주저치 말고 드러내 경고하라는 말씀을 하실 때, 세상 교회들을 향해 그 경고를 하려면 마음에
확증이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 자기의 말들로 왜곡하여 인간
의 교훈으로 삼아 가르치는 것은 다 하나님께 불법이므로, 하나님이 그를 모르신다고, 하나님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은 부르심을 입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그 말을 받은 자들도 함께 멸망으로
떨어진다고, 그것을 경고하게 하시려고 그 실상을 보게 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천국과 지옥을 본다고 그것이 자기들의 사명인 것처럼 하는 그 여 목사와 종사자들
은, 이제 그 보는 것들을 성영님께 닫아주시기를 기도하여 절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과 같은 꼴이 될 수가 있다고 하셨어요. 말씀하신 그것을 제가 전해줄 수는 없었지만,
그 여 목사를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옥을 보여주시는 것에 뜻이 있지 않고, 또
한 자기의 신념을 굳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을 바로 알고 영과 혼과 육의 전인
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여 믿는 믿음이 되라는데 있으니, 이제 여기의 말씀 안으로 들어와 성영님으
로 말씀을 듣고 믿음의 능력을 갖추는 자 돼야 한다 하셨습니다. 그들이 이 말을 받던 안 받던 그
것은 그들의 몫이겠지요.
제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뼛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며 눈치 살
피고 하는 것을 성영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고대광실을
지어준다 해도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내 몸에 값진 보석으로 치장해준다 해도, 세상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정도의 명예를 준다 해도 다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무엇인가가 아쉬운 것이 있어
서 이것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또한, 사람들이 나의 전한 말씀을 좋게만 듣지 않으리라는 것 너
무나 잘 압니다. 그런데도 제가 무엇 때문에 이것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물론 저는 성영님의 명이시기 때문입니다만 그러나 듣는 처지에서는 아직 양심에 화인 맞지 않았
다면 말입니다.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혹시나 제가 사람들을 우리 교회로 오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오해가 있을까 싶어, 그것 또한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나
는 사람들 감당할 자신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이것은 영혼의 일, 영적인 일을 다루는 것
이므로, 영적이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종교인) 부대끼는 것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성영
님께서 허락하신 정도 외에는 사람 많은 것 절대로 원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참을 말하는 것이냐? 거짓을 말하는 것이냐? 이 중 하나지 않겠습니까? 사람의 영혼
을 지옥으로 이끌기 위한 말이냐? 생명으로 이끌기 위한 말씀이냐? 둘 중 하나지 않겠는가 말입니
다. 그러므로 성영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 같은 작은 소자를 들어 이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참인지
거짓인지는 알아보아야 그것이 기회요 지혜일 것입니다. 구원에 합당한 사람이면 여기의 말씀들이
세상을 주어 지옥으로 가게 하는지, 하늘의 것을 주어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인지, 인간의 말인지
성영님의 말씀인지, 말씀을 근거로 함인지 말씀을 벗어난 것인지, 바로 알아듣는 귀가 있을 것입니
다. 신앙생활의 세월이 수년 또는 수십 년이 되면서 수많은 설교를 들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분
별할 지각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들어온 설교들과 무엇이 다른가를 비교해볼 수 있지 않으냐는 말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교
회로 오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기 믿음은 자기의 책임으로 자기가 챙겨야 하는 때요. 당신이 지옥
이냐 천국이냐 하는 것이 절대로 말씀과 관계있기 때문에 들어야 할 말씀이 무엇인지 기회 주셨을
때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교리에 치중하여 가르치라 뜻을 두신 것 아닙니다.
거기에서 생명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학문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리 아는 것밖에 되지 않습
니다. 그런데 실제로 말씀을 말하는 사람들이 성경에 대하여 학문적이고 교리적인 것은 대단히 뛰
어난 실력가들이 되어 있습니다. 신학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얻게 하는 하나
님의 마음과 영적인 것은 보지 못하는 소경이 돼 있고 본다 해도 일부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사단의 역사를 보겠습니까? 악의 영들의 세계가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지 아십니
까? 성경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하심의 역사를 성영님의 눈으로 보지 못하면, 그것은
사단과 그 악의 영들의 일도 보지 못합니다. 이런 어마어마하고 복잡한 악한 영들의 세계는 성영
님께서 눈이 되어 주셔야만 훤히 보고, 그 일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성영님으로 충만한 영적 권세
앞에는 이런 악한 영들의 정체와 궤계가 다 드러나 보이니, 속이려고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말씀
을 속이려고 들어올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성영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 말씀을 말하는 자
중에 95% 그 이상이 말씀하신 분의 의도와 빗나간 자기의 말들을 하고 있음으로써 하나님이 모르
신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에서 봐야 할 것은 보지 못하고, 보는 눈도 없는데, 얕은 물가와 같은 온갖 잡다한 지식 가지
고, 똑똑한 자기 머리와 탁월한 언변과 말기술로, 말씀을 말하는 자로 나와 사단(인본)의 나라에
공헌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단의 이용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엇과 같은 줄 아십니까? 예수
님은 신약 성도 대표인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셨는데, 이것은 베드로
만 해당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라 세움을 받은 자에게 주신 명입니다. 깊은 곳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들여다보이는, 얕은 물가와 같은 인간의 한계에 맞는,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문자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인간 마
음으로도 생각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적인 뜻, 그것은 오직 성경 전체 속에서 성영님으로만 볼 수
있는 그 하늘 뜻을 받아 가르치고 전하고 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경험하여 사귐의 관계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고 또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말씀의 그물을 깊은 곳에 내려야 하는 것은 말씀하셨으니 알기는 하나, 실제로 깊은 곳에
들어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긴 자로 그들을 부르신 적이
없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하늘의 뜻을 담은 이 성경의 신영한 일을 신영한 것으로 분별하는 깊은 곳에 들어
가지 못한 것은, 성영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요. 말씀을 가르쳐 전하라고 불러 세우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말 하라고 세우신 적도 없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패하신 분도 실
수하신 분도 아니시니, 수천 년을 거쳐 기록하게 하신 성경도 그 성경 말씀을 전하게 하신 것도 잘
못 기록하게 하지 않으셨고, 잘못 말하게 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
실 때 자기의 원하는 자를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막3:13). 이것은 택함입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택함을 받아 성영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어 세움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것을 사람의 것으로 뜻을
변개하여 놓고, 사람의 입맛에 맞고 지성에 맞고 도덕성에 맞고 감정에 맞는 그런 인간의 정신의
교훈이나 삼을 거짓 것들로 포장하여 전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비밀을 열어서 보이시고 전하게 하실 자, 하나님의 말씀을 맡기기 위해 부르
시는 자는, 반드시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숨기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고 친구와 이야기
함같이 다 말씀하시고 알게 하셨다. 성영님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이끄신다고 하
셨던 것처럼 그 관계로 붙드시고 가르치십니다. 성경의 전 뜻을 열어주시고 보이시고 깨닫게 하시
는 훈련으로 말씀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충만한 관계, 즉 성영님으로 충만한 관계로 준비시
켜,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자로 나오게 하십니다. 이것은 절대로 기도만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나오는 자에게 말씀을 맡기신 적은 성경 역사에 한 번도 없습니다. 이
것은 세상 이야기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머리로 알 수 있는 것도 사람의 양심으
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선지자를 세우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사람이 세워놓은 그 신학교라는 곳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믿음을 기르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갖추어놓은 제도요 장치뿐이지, 하나님은
그곳에서 말씀하시는 분 아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말씀에 대하여 말할 자기의 사람들은 이미 아시고, 섭리 가운데로 이끄시며
말씀 안으로 부르시고 성영님께서 가르치신다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교단이나 교파라는 것도 하나
님과 전혀 관계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세운 제도들에 매여 있는 미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
늘날 어떤 현상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예수님이 세상에 구주로 오실 때 사단이 뭐했습니까? 바리
새인 서기관 사두개인의 가라지들을 유대인의 지도자 위치에 뿌려 넣어서 초림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길로 이끌어 버렸잖습니까? 예수님의 강림의 때가 가까운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마지막 때에
사단은 더욱더 뛰어난 속임수로 하나님 노릇, 주님 노릇 하면서 많은 사람을 이끌어다 양심을 이
용하고 도덕성을 이용하고 지식을 이용하고 신비주의자들을 이용하여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 위치에
세워놓고 그렇게 말씀 방향을 하나님의 의도와 뜻에 맞지 않는 것들을 전하게 하여, 강림의 예수님
을 맞이하지 못할 길로 이끌어 사단이 인을 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 얻지 못할 길로 끌고 간다는 말입니다. 그럼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시기 전에 그때 하
나님께서는 뭐하셨느냐고요? 참선지자를 보내 외쳐도 듣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선지자의 외침
을 듣지 않고 귀를 막고 심지어는 잡아 죽였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거짓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
해서 다 말씀해놓으셨지만, 말씀을 통해서도 깨닫지 못하는 무지함 때문에, 기회를 주시기 위해 이
같이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외침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으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습니다.
지금 이 말씀을 듣는 당신이 정말 말씀을 전하는 자리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기회 주셨을 때, 참
으로 자신이 성영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것인지, 자기의 전하는 말씀의 방향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분명히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세 분의 그 목사들이 지옥의 형벌로 떨어졌다고 한다면, 당신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것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고인이 된 그들을 들어서 좋지 않은 결과를 말하는
것, 저 또한 하기 좋아서 하는 말 아닙니다. 매우 유감된 일이요, 매우 죄송한 일이긴 하나, 그러
나 기독교인들은 그들을 유명 목사들이라 말하고, 알고 있음으로써 듣고 돌이킬 기회를 주시고자
보이신 것이니 진실을 말해야 하잖습니까?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상관없이 저는 분명히 그들이
정말 안타깝지만, 정작 자신들이 가고자 했던 곳으로 가지 못하고, 거짓 선지자들이 받는 율에
떨어졌다는 것을 절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조ㅇㅇ목사에게 전하라 하셨던 경고의 말
씀과 함께 그 밖의 여러 정황을 통해서, 이것이 하나님께 어떤 죄를 짓고 있는 것인지를 알게 되
었고, 그 죄는 용서받지 못할 거짓 선지자들이 가는 형벌의 죄라는 것을 베일이 벗겨지듯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최ㅇㅇ여 목사에게 그같이 지옥의 참상을 보게 하신 것은, 그 목사의 신앙을 위해서도 아니요, 이
말씀을 드리는 저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왜곡하여 놓는 것은 하나님을
훼방하는 죄요. 다시 말해 성영님을 훼방하는 죄가 된다는 것을 내게 분명히 확인하여주시고자 함
이요. 이것을 또한 교회들을 향해 주저치 않고 경고하여 말하게 하심으로써, 사람들이 자기를 돌
아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생각과 맞지 않게 전하는 것, 인간
자기가 자기의 말로 전하여 사람들에게 뿌려주는 것이, 성영님을 훼방하는 죄라고 하셨습니다. 또
한, 이같이 성영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전하는 말씀을 외면하고 비방하는 것도, 성영님을 훼방
하는 죄라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여러분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겠습니까?
저는 앞서도 말했듯이 정말 그 목사들이 하나님의 생각과 말씀의 방향이 다르다고 해서 형벌에 들
어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던 일입니다. 그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은 열심히 전하는 것이었
으니, 구원의 문제가 걸릴 것이라고는 참으로 감히 생각도 못 했던 일입니다. 그러니까 성영님께서
그것을 내게 확인시켜 주려고, 그 여 목사를 통해 보게 하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인간이 듣기에
는 다 맞는 말 같을지라도,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뜻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맞지 않는 것을 전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 불법 행하는 것이요, 그 일은 곧 성영님이 사람들의 영혼에 일하실 수 없도록
훼방하는 죄가 되어서,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을 내게 증거로 보이신 일이었다고 하신 겁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죽음 뒤에 그 같은 불행을 만난 것이, 말씀에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도무지 알
지 못합니다. 말씀의 문제로 하나님께 걸림이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한탄스럽게도 전혀 돌아볼
능력들이 없습니다. 그들이 지옥에 떨어진 것이 진짜 사실이라면, 그것은 그들의 행한 일 중에 자
기가 뭘 할 수 있는 것처럼 했기 때문이라고, 그 문제점을 꼬집어, 그것 때문에 지옥에 떨어진 것
이라고, 그렇게 사람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근본의 것을
보지 못하니, 자기 생각들만 보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의 이 같은 말들을 비난으로 듣지 마시고 깨닫는 쪽으로 들으십시오.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이시니 저의 모든 말과 행동은 하나님께서 다 판단하십니다. 아셨습니까? 그들이 하나님께 걸
렸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인간 자기가 자기들의 말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도덕심, 자기의 의협심, 인간의 양심에서 나는 것들을 높이고 행하였
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걸리니 행하는 것도 다 걸렸습니다. 말씀에 걸리니 외적인 문제들이야 당
연히 따라있는 것입니다. 열매로 나타난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입장에서 보실 땐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사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 두려운 자리에 나온 동기가 어디에 있습
니까? 성영님이 자기를 직접 부르셨습니까? 성영님께서 자기를 불러 말씀의 종으로 세우셨다는 것
을 자기가 자신에 대하여 분명히 아는 것입니까? 그래서 성영님과 친구처럼 교제 교통하며 말씀
안으로 들어가 철저히 가르치시는 것을 듣고 보고 배웠음으로써,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아는 관
계가 되었습니까? 성영님과 함께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것을 전하는 말씀이 되어 사람들의 영
혼을 살리고 있습니까?
이런 질문 앞에 사실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음을 압니다. 하
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신영한 일이요 그러므로 또한 너무나 두려운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일을 다루어야 하는 이 영적인 하늘의 말씀은, 인간의 머리로 천 독을 했
어도 문자의 내용은 알아도 그 속에 들어있는 영의 뜻을 깨달을 수 없고, 오직 성영님이 자기의
원하는 자를 불러 훈련하시고 세우심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영의 세계를 성영님의 눈으
로 보는 영의 사람이 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성영님이 택하여 세우십니다. 그러면 당신은 여기에 속했습니까? 아니면 직업으로 목사일
합니까? 아니면 많은 은사가 따라 나타나는 것 때문에 주의 종 되겠다고 나왔습니까? 아니면 도무
지 되는 일이 없는 것 보니 주의 종 일을 하라는 신호로 알고 나왔습니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당신
주의 종 사명이라는 권고받고 나왔습니까? 예언 기도를 받았더니 주의 길 가야 한다고 해서
나왔습니까?
아니면 목회자 부모의 대를 이어 목사 돼야 한다는 부모의 뜻 받들려고 나왔습니까? 아니면 부모가
아들 바치겠다고, 딸 바치겠다고 한 그 서원 때문에 주의 종 되겠다고 나온 것입니까? 아니면 자기
의 소속 교회 담임 목사가 목사 되라는 권유 때문에 주의 종 됐습니까? 아니면 죽을병에서 치료받
은 것 때문에 내 생명 주께 바치겠다고 주의 종 됐습니까? 아니면 귀신에게 붙들렸다가 놓여나 자
기에게 신비한 환상이나 은사들이 따라 나타나는 것 때문에, 아예 주의 종으로 나선 것입니까? 아
니면 꿈에 너 주의 종 되라 했나요? 눈앞에 보이는 환상에서 목사 하라 불렀나요?
그런데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 곧 말씀을 맡길 자들을 부르시는 것은,
이런 이유들에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성영님께서 교회들에 경고하라 하심은, 바로 이같이,
자기가 주의 종 되겠다고 나온, 동기가 이런 범주들에 속했다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말하라고 보낸
적이 없는, 모르시는 자들로서 다 심판에 들어가게 된다고 속히 회개하여 돌이키라 하셨습니다.
'네가 과연 누구건대..., 참 하나님이 언제 너를 불렀느냐고... 그렇게 자기 자신도 보지 못하는
어두운 눈을 가진 자가 나와 말씀을 가지고 성영님을 훼방하느냐고...속히 내려오라' 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이 경고를 말하게 된 것은, 과거 이미 전했던 산상의 말씀을 다시 반복해야 할 필
요를 느껴 전하고 있는 중, 마6장이 순서가 되어 준비할 때 성영님께서 말씀 준비를 계속 막으시
며 방향을 틀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 대해 말하라고 강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경고를 말하여왔습니다. 거짓된 것들에 대하여 밝혀왔습니다. 거짓 목사에 대하여 밝혀왔습니
다. 물론 지금까지 전한 모든 설교 말씀들도 그 점을 말하여왔습니다. 그러므로 경고에 해당이
되면 그곳에서 속히 내려가, 교만한 자기 머리를 내리고 회개함이 그에게 복이라 하셨습니다. 그
리고 네가 정말 살 마음이 있으면 교만한 그 머리를 내리고, 헛된 거짓의 입을 닫고 겸손히 말씀
을 보내신 성영님의 말씀 앞으로 나와 들으라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이 작은 소자를 통하여 나의 뜻을 말하고 경고하였음에도, 듣지 않은 그들에게는 그 형
벌의 무게가 더욱 가중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지옥의 형벌이 확정된 목사들이 많다고 하
셨습니다. 사단이 그의 하나님이 되고 주님이 되어서 주의 종이 되라고 여러 가지 합리적인 이유
나 동기 등을 가져다주는 것에 이끌려 나온, 주님의 종이라는 가라지를 많이 뿌려놓았다고 하셨습
니다. 그래서 성영님께서는 제게 전하게 하신 말씀이 세상으로 전파되는 이때에 성영님의 인도하
심과 예수님을 사랑하여 따르기를 원하는 높은 마음을 가진 영혼들이 있고, 말씀을 알고자 갈증으
로 목말라하는 영혼들이 있어, 여기 말씀을 귀를 열어 듣게 하시려는 이때에, 바로 이 경고의 말
씀과 함께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교회들에 경고를 보내는 이때에, 하나님께서 그 여 목사의 마음에 지옥 보기를 원하는 기도
를 하도록 두시고, 지옥에 떨어진 한ㅇㅇ목사, 옥ㅇㅇ목사, 하ㅇㅇ목사, 사람들 스스로 유명한 목
사라고 말하는 그들의 처참한 실상을 보게 하였고, 나로 듣게 하시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경고
의 예가 되게 하시려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최ㅇㅇ여 목사 또한 자기 목숨을 걸고 그것을 말하
였다고 하셨습니다. 성영님은 저에게 기회를 주시는 이들도 있다 하셨으니 저는 정말 그런 이들에
게 이 말씀들이 들려져 철저히 회개하여 말씀에 들어오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어렵게 보내신 경고의 말씀을 교회(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하겠습니까? 공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애초부터 귀도 없는데 눈도 없는데 자기를 보지 못하고 스스로 형벌의 길을 택하여 나온 자들은
돌이킬 수 없다. 즉 회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이제 여기서 말씀이 나간
이후에는 지금까지 잘못된 뜻을 가지고 전한 사람들이, 다시 말해 스스로 말씀에 대하여 성영님의
기름 부음의 가르침을 받지 못한 자들이 슬그머니 자기의 깨달은 것처럼 모방하여 전하는 일이 있
을 것이나, 그런 흉내는 하나님 앞에 더욱 가증한 일이 될 뿐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강림 때가
가까워져 오는 이때는, 성경의 전 뜻이 밝히 열려서 삼위 되신 하나님과 뜻도 목적도 방향도 같은
곳에 있어야 하고, 그 믿음이어야 한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라면 성영님으로 예수님 보좌 우
편에 함께 앉히신 바가 된 그 영광을 성영님의 눈으로 보는 자요, 천국을 소유한 것이요, 성도라고
하는 것이요, 신부의 자격이라 하는 것이요, 종말 때 있어야 할 믿음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믿음
이 말씀으로 세워져 성영님의 충만한 자를 찾아보기가 심히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강림이 가까운 이때,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는 성서의 말씀을 예수님과 같은
뜻으로 깨닫지 못하였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도 부르신 것도 아니니, 그같이 모방하여 흉내를
낼 것이나 그것은 허락될 수 없는 것으로 모방의 천재요, 변신의 귀재인 사단이 주는 꾀요, 속이는
자요, 스스로 사단적인 행위임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분별할 자는 분별하라고 하셨습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라 그 말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이런 사람들을 붙들어서 주님 노릇 하나님 노릇 하
며, 그들로 주를 부르도록 하여 사람들 속에 주 예수님의 이름이 교묘히 묻히도록 조장한 것입니
다. 예수님의 이름을 알고 이름으로 맺지 못하도록 막는 일을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 입을
통해 너무나 지당하고 달콤한 말, 교양의 말, 사랑의 말, 평화의 말, 교훈의 말, 복 받는 말, 성
경의 교리적인 이런 말에 마음이 붙잡혀 죽을 길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교회들에 경고를 다음에 또 하게 됩니다. 감사와 영광을 삼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경고 5 교회들에 경고- 거짓 목사들의 실체.p143-p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