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주성 안순.검남시 팸투어 개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소재 스마일마케팅여행사 (대표 권순환)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에 걸쳐 전국의 각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관광여행 관련 신문기자 및 블로거 등 23명이 구이저우성(贵州省 )팸투어를 다녀왔다.
이번에 실시한 2024년 귀주성 팸투어는 지난 2019년 코로나 발병 이후 5년여 동안 회복 하지 못한 중국대륙 여행상품의 활성화와 한국과 귀주성 간의 항공노선 확대 및 귀주성 여행상품 개발을 위하여 안순시와 검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마일 마케팅 여행사 권순환 대표가 진행을 맡아 이뤄지게 됐다.
한국 여행객에게 귀주성 여행상품 개발이 저조한 것은 직항로가 없어 인천에서 상하이 푸동 공항을 거쳐 구이저우성 여행의 관문인 구이양(귀양)공항에 도착하여 안순(安顺)시에 가기 위해 전용버스를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첫 방문지인 안순시(安顺市) 인근에는 국가에서 지정한 풍경 명승지가 많은데 먼저 ‘용의 궁전’이라 이름 붙여진 ‘용궁풍경구’다.
이곳은 안순의 대표 적인 볼거리로 중국에서 가장 긴 석회암 동굴로 길이가 자그마치 15㎞이며 그중 관광객에게 공개되는 길이가 5㎞로, 규모가 너무 방대해서 아직도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밤 진행된 한국여행사와 안순시 간의 교류 좌담회에는 중국 안순시의
Jianyan / luo jia(剪艳罗加) 문화관광국 부국장과 Yu / gang(余刚) 안순관광그룹 사장이 참석했으며 지안옌뤄지아(剪艳罗加) 문화관광국 부국장은 “황과수나 용궁을 비롯 안순의 더 좋은 관광을 위해 한국 사람들의 불편 감소 등 서비스 개선에 한층 더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7일 밤 개최된 한국팸투어단과 검남시 간의 좌담회에는 중국의 Xiang / cheng qiang(向承强) 주지사를 비롯해 Yang / ning(杨宁) 주정부 비서실장, Guo / zheng yong(郭正勇) 문화관광국 국장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시앙청치앙(向承强)첸난주 주지사는 “새로운 지역 발전을 위해 총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힌국의 문화교류단의 검남주 방문을 통해 한국의 관광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바라며 양국의 여행산업이 상호 발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칠공은 녹음이 짙은 풍경의 산들 사이에 흐르는 푸른 물의 계곡에 청나라 시대에 만든 아치형 교각이 있는데, 이 다리의 이름이 샤오치콩구차오(小七孔古桥, 소칠공교)인데, 작은 아치가 7개 있는 오래된 다리라는 뜻으로 2백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소칠공교는 석교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지로 등재된 소칠공 풍경구는 맑은 산, 물, 숲, 동굴, 호수와 폭포가 어울려 수려하고 경관을 이룬다.
한국 팸투어단 일행은 그밖에도 많은 관광지를 돌아보며 중국의 귀주성과 한국의 여행업계가 교류를 통한 양국의 상호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