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럭비!

[daeboo]

 *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럭비.

     럭비의 창시자 윌리엄 웹 엘리스 동상.

럭비는 영웅적인 행동을 하는 위대한 운동이다!

당신은 럭비를 아는 순간 영웅적인 생각을 갖게 되며
럭비를 하는 순간부터
영웅의 길을 가는 위대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영웅적이거나 위대하다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너를 위하고,
너를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 된다는 생각으로
조직이나 사회를 위해 남들이 하지 못하거나

싫어하는 일을 해낼 때 그를 영웅적이고 위대하다고 한다.

바로 이런 것을 배우고 익혀 실행에 옮기며
위대한 영웅의 길을 익혀나가는 것이 럭비이다.

럭비는 한마디로 말해 과격한 운동이다.
왜냐하면 럭비경기는 육체접촉을 허용하고 있어
체력전을 해야 하는 플레이의 특성 때문에
승리를 위한 집념으로 과격한 행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사람들은 거칠고 험난한 운동이라는 인식으로
럭비를 하라고 하면 선뜻 나서지 못한다.

이 말은 사람들이 쉽게 럭비를 접하지 못한다는 뜻이며
그 이유는 바로 과격하고 위험하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그러나 그 선입견을 벗어나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며
럭비활동을 통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극복할 때,

자신의 나약함을 이겨내고 강한 의지를 갖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것이 자신을 인정받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인식은 사람들이 생존경쟁에서 자신을 내세워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자기보호본능에서 오는 욕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훈련을 통해 럭비의 과격함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적인 단련과 안전을 위한 행동의 유연성을 길러
플레이의 바탕을 만들고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을 익혀
경기를 통한 실제 경험에서 얻어진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이렇게 거칠고 험한 경기를 무사히 마치려면
규정과 규칙을 잘 지켜 원만한 경기진행을 이뤄야하기에
철저한 준법정신과 정정당당한 매너가 갖춰야 한다.

그러나 경기시에는 승리라는 승부욕이 생겨
경기장에서 상대와 마주하면 비정한 욕심을 갖게 된다.

그런 욕심에서 오는 비신사적인 행동의 유혹을 뿌리치고
이성을 잃지 않는 처신을 유지하려면
정도의 플레이를 실천할 수 있는 양심의 정서가 요구된다.

그러려면 수용력과 복종심을 갖춘 인성을 길러야 하고
정도를 지킬 수 있는 도량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플레이를 행하는 나의 행동은
팀이라는 하나의 조직을 위해 헌신한다는 정신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팀워크에 충실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정신이 인성이 되고 인격이 될 때
그 사람의 사고는 사회적으로 헌신적이고
선봉적인 리더십을 갖게 되며 어떠한 두려움 앞에서도
정정당당할 수 있는 매너를 갖추게 된다.

이렇게 갖춰진 매너는 신사도가 되는 것이며
이런 신사적인 의식을 갖추어야지만
거친 럭비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기 때문에
럭비는 신사들만이 하는 경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들은 럭비가 과격하고 거칠기 때문에 생기는
두렵고 힘든 상황들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인 수양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회성을 만드는데 필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그 과격하고 거친 조건을 정정당당한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 험악한 조건들이
오히려 훌륭한 인품을 만드는 요소가 되어
두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행동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고,

 
이를 터득한 덕성은
사회적으로 위대한 사람의 품격을 갖추게 한다.

이런 럭비의 내면적 철학을 제대로 알고 익힌 행동의식은
럭비만의 정신적 특성을 이루게 하며,
그 특성은 과격함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책임완수라는 정신으로 극복하여 비겁하지 않게 한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신감을 갖게 하여
오히려 과격함을 극복하려는 투지에 따른 의지와 가치로
자신의 근성을 키우고 실행함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긍지를 심어준다.

그 긍지는 인성을 다듬는 조건이 되어

훌륭한 인격을 갖는 품성으로 갖춰져

사회를 올바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이 되고,

그 의식은 사회를 주도해나가는 리더십으로 자리하게 된다.

또한 럭비의 거친 특성은 선수들이 신사다워야
경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조건이 됨으로
럭비경기는 신사들의 운동이라 하는 것이다.

이런 조건의 완성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리더십인격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인성적인 럭비의 역량은

럭비를 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어주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