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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서주 팬카페
 
 
 
카페 게시글
카페 공지 알림 운영진 모집 및 카페에 신경 쓰지 못하는 사유
팬지기 (광주) 추천 0 조회 133 24.09.16 11: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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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18 05:48

    첫댓글 병원 간병한지 한달이 넘어 가니 체력은 바닥으로 떨어지는 듯 하네요

    낯은 물론 밤과 새벽에도 어머니 통증이 발생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간호사 부르고 돌봐 드리고
    화장실도 모시고 다녀오는데

    농사일도 하고 와서 간병 할때는
    제가 깊이 잠들지 못하고 생활해서 그런지
    비몽 사몽 상태로 생활하고 있네요

    제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 카페에 신경을 쓸수가 없어서
    빠른 시일내에 카페지기 양도를 하려고 하오니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

  • 작성자 24.09.18 06:45

    넘어지셔서 척추뼈가 깨졌는데
    고령에 굽어진 허리로 인해 시술이나 수술도 할수가 없어서

    시간이 지나면 깨진 부분이 자연스레 붙게 주로 누워서 계시는 상황 인데요
    깨진 부분이 극심한 통증을 발생한다고 하네요

    다리에 힘이 더 빠지기 전에 걷기 연습도 해드려야 되는데 고민이 많아 지네요


    병원 생활이 길어 지면서
    어머니께선 집에 가고 싶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네요

    통증만 약으로 제어가 되면 집으로 모시려고 하는데 괜찮아 진듯 하다가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면 너무나 아파하며 힘들어 하시는데

    너무나 아파하며 힘들어 하실때면
    간호사를 불러 진통제 주사를 놓아도
    계속 아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간병하는 입장에서 제가 고통을 줄여줄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힘들고 괴로워 지네요

    어머니는 그 고통을 겪는 중에도 제가 잠에서 깰까봐 화장실을 혼자 가시려고 비틀거리시며 몰래 가시네요

    덕분에 저는 움직이는 조그만 소리에도 바로 깨느라 깊이 잠들지를 못하다보니 피로가 누적이 되어 비몽사몽으로 생활하고 있네요

  • 작성자 24.09.18 06:48

    당신 고통보다 자식 잠이 더 중요하신 어머니
    저를 깨우라고 혼자 가시면 절대 안된다고 아무리 달래고 말씀 드려도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자식 걱정 뿐이네요


    어머니 상태가 조금이라도 완화된 모습을 볼때면 기분이 좋고 감사 하다가
    극심한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힘들어 지네요

    그래도 제곁에 어머니가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병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9.18 17:24

    아이유 가수님 카페들 과 같이 정서주 가수님 카페도 여러 개의 카페가 존재하며 서로 윈 윈 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속사 공식 카페에서 자유롭지 못한 활동 부분으로 인해 불만도 분쟁도 많은데

    이곳 팬 카페에서는 정서주 가수를 위하는 순수한 팬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자유롭게 활동을 한다면 정서주 가수와 팬 자신들에게도 좋다고 생각이 들어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순수한 팬들이 주인이 되어 만들고 운영하는 팬 카페로 여러분 자신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18 19:47

    제게 메일 쪽지 등을 주셨는데 제가 빨리 답을 못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병간호에 매딜리며 농사 등 다른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니 메일 쪽지를 매일 확인을 하진 못합니다

    많이 늦어도 4~5일 이내엔 확인하고 답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빠른 답을 드리지 못할 것 같아 여러분께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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