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하는 자세와 방법

[세생]

겁외사 거사림 방에서 거제도에 살고 있는

반야심이 모델을 해주어 올려 봅니다.

반야심 감사합니다.

1). 합장合掌

   1. 합장한 두손이 옆에서 봤을 때 가슴과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신경 쓴다.

  2. 합장한 두 손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며 특히 엄지손가락을 펴지 말고

      검지(집게손가락)와 바짝 붙여 주도록 한다.

  3. 합장한 손끝의 높이는 윗입술과 코끝 사이로 유지하고 어깨를 편안히 내려놓되

      양 팔꿈치는 겨드랑이에서 약간 떠 있다는 느낌 정도로만 들어준다.

  4. 시선은 손가락 끝을 응시한다.

합장 정면

합장 옆면

2). 슬근膝根

   1. 합장한 상태로 허리를 꼿꼿하게 유지한 채 무릎만 구부려 좌복에 대고 앉는다.

  2. 옆에서 봤을때 상체가 수직으로 내려와야만 하며 앞으로 숙인 다든지 엉덩이를

     뒤로 뺀듯한 자세가 되면 안되고 단지 무릎만 꾸부려 꼿꼿이 내려오도록 신경쓴다.

     이때 발가락은 안쪽으로 굽힌다.

슬근 정면

슬근 옆면

3). 비마飛馬

  1. 무릎을 바닥에 꿇은 자세에서 손을 자기 어깨 넓이 정도로 벌려 바닥을 짚고

      머리 , 등 , 허리를 수평으로 유지한 채  머리와 상체, 엉덩이을 앞으로 최대한 내민다.

비마 정면

비마 옆면

4). 연화蓮華

   1.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댐과 동시에 상체와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쭉 빼고는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여 등을 낮게 해서 최대한 납작하게 엎드린다.

  2. 꿇었던 발가락을 펴줌과 동시에 왼쪽발이 오른발 위에 포개지도록 얹어 주는데

      자기 골반의 틀어짐에 따라 반대로 하며 절 동작이 숙달되면 포개지 않고

      양발을 자연스럽게 펴고 해도 된다.

   3. 손바닥을 활짝 편 상태로 올려주되 귀에서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연화 정면

연화 옆면

이상과 같이 4가지 구분 동작이 일배 할때 연속으로 반복되니

이 4가지 구분동작을 정확히 숙지를 하면 된다.

합장 - 슬근 - 비마 - 연화 - 비마 - 슬근 - 합장(일배)

5). 비마飛馬 2

  1. 첫번째 비마자세와 같으나 상체를 좀 더 앞으로 내밀어준다.

  2. 부처님 명호 끝에 반박자를 쉰다.(108배. 삼천배 등을 할 때)

  3. 일체세간락견상대정진불 같이 긴 명호는 비마자세에서 명호가 끝날때 까지 기다린다.

  4. 삼천배등 을 할 때 선창자의 지심귀명례의 지~ 시작 자세임.

비마2 정면

비마2 옆면

6). 슬근膝根 2

  1. 최대로 앞으로 내민 비마자세에서 뒤로 물리면서 합장을 하고는

     무릎을 꿇고 상체를 세워 앉는다.

  2. 삼천배 등을 할 때 선창자의 지심귀명례의 심~ 에 해당하는 자세임.

  3. 선창자의 귀명례에 일어서며 합장자세로 가면 된다.

 슬근2 정면

슬근2 옆면

7). 합장合掌(기립)

  1. 슬근자세에서 합장한 자세 그대로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기지 말고 양발 다섯 발가락의 힘 만으로 그대로 일어난다.

     이때 엉덩이도 뒤로 빼지 말며 허벅지와 가슴이  서로 당겨지지 않게

     주의 하며 일어난다.

  2. 이로써 일배가 완성이 되는데

      삼천배 등을 할때 명호의 시작 때 슬근자세로 들어간다.

      보명불~.  보 하면서 슬근자세로 들어가면됨.

      100배를 12분 절로 할 때 합장자세와 두번째 비마자세에서 쉬어주며

      나머지 자세가 연속동작으로 움직이므로 이것을 마추면 10,000명이 절을 해도

      일률적이나 이걸 안 마추면 2명이 절을 해도 천차만별이 됨.

삼배하는 법

  1. 서서 합장 반배한다.

  2. 세 번 큰절을 한다.

  3. 마지막 큰절에는 고두례를 한다.

  4. 서서 합장 반배 한다.

고두례( 叩頭禮, 叩頭拜, 唯願半拜 )

     * 엎드린 채 이마를 들어 그 밑에 합장하여 곧게 세워 붙인다.

   * 고두례는 절의 횟수와 상관없이 제일 마지막에 한다.

   * 지극한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서 3배, 7배, 21배, 108배,1080배 ,3000배를 해도

      제일 마지막 절을 할 때 한다.

   * 다시 한 번 지극정성으로 마음을 모아 예를 드린다는 뜻임.

고두례1 - 연화자세에서 고두례1로

고두례2 - 고두례1에서 고두례2로

               (유원반배라고 도 함. 오직 한가지 원하는 바를 고함).

고두례3 - 고두례1과 동일함.

고두례4 - 연화자세로

이상으로 구분동작으로 설명하며 다음에 반야심을 다시 만나면

제도록 법당에서 죽비소리에 맞추어 동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견법]

고맙 습니다()()()

[건강한육체바른정신]

멋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