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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는 주님의 부활 후 기독교가 세워지기 시작하면서 2천여 년 간 겪었던 수많은 고통과 분열의 역사이다. 교회사의 어느 부분 하나에도 성령의 숨결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 내면을 보면 이 세상의 어느 부문과 마찬가지로 인간들의 욕망의 투쟁 흔적이 즐비하다. 교회사는 수많은 사건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파노라이지만 그 중 가장 큰 두 봉우리는 교리사와 교황과 제국의 황제들 간의 암투사라 하겠다.
교리사는 그 중에서도 성령의 숨결이 가장 깊이 배인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 승천 때까지 어떤 것도 명문으로 기독교 교리를 남기시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초대교회시부터 이단들이 발호하고 이교도와 권력자들의 탄압과정을 통해 하늘의 뜻이 계속 왜곡됐다. 그때마다 하늘에서는 놀라운 믿음의 교부들을 세워 그들의 주장을 꺾고 주님의 뜻을 따라 교리를 세우게 해 주셨다.
- 서문중에서
도서출판 다시올
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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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