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에 대한 일체의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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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은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간병사가 치료 및 보호를 담당 합니다. 거동이 다소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요양병원은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식사, 배변 등을 위한 요양보호사, 간병사 등을 특별히 개인적으로 필요한 경우 개인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시설마다 일정 부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요양병원은 보험에서 50%를 부담해서 50%만 본인 부담입니다. 주간보호는 이용일 수가의 일정부분(15%, 7.5%, 경감대상자, 무료자) 부담이 각자 다릅니다. 요양병원과 주간보호 모두 이용일 수에 따른 식대도 발생합니다.
셋째, 어느 기관이 좋은가?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부축해서 걷기 정도가 가능하시다면 주간보호가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내 집만큼 편한 곳은 없으며, 주간(낮)동안 프로그램을 하시면 무료하지 않고 뭔가를 동료들과 함께 하고, 이야기도 서로 나누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생활의 질적인 측면이나, 심리적인 만족감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병원을 자주 이용해야하거나 연세가 많으셔서 노환으로 인한 합병증 또는 욕창, 감기 등 매번 보호자들이 큰 병원으로 모시고 가야하는 등 거의 입원해야 하는 부모님의 경우 정액수가 의료비를 적용하는 요양병원이 유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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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개인생활 추구 경향이나 직장인 형편상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는 당장의 눈에 보기에는 24시간 보호시설이 간편해 보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는 누군가 조금만 도와 드리면 화장실도 가시고 식사도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주간보호센타를 이용하시는 것이 부모님에 대한 바람직한 선택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시는 동안 까지만이라도 가장 인간답게 생활하시도록 환경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자녀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형편상, 개인 사정상 그렇지 못할 사항이라면 또는 거동이 안 되고 의식이 없으시거나 누워서 계셔야 하는 분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라도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에 계시는 것도 바람직한 대안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자기 여건에 맞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주간보호와 요양병원 두 제도 모두 자녀들도 안심하고 직장과 사업을 할 수 있고 어르신의 여가와 건강관리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의 보살핌을 적은 돈으로도 부모님을 모실 수 있도록 마련한 국가적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도 많고 주간보호도 많기는 하지만 두 기관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결정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광주역 옆에 위치한 전문주간보호시설, 광주광역시 북구 목화주간보호센터는 상담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전화 :062-523-8830 / 010-8614-6970 목화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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