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력을 발휘하는 원리
- 육체적 관점에서 -
물리학에서는 힘 = 무게(질량) ×속도 이다.
그러나 실제로 물체를 많이 때리거나 차보면서 연구하다보면 그 이외에 요소도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무술 가르쳤더니](https://search4.kakaocdn.net/argon/0x200_85_hr/2Ots7JNbGuV)
1. 체중 이동(중심 이동) - 축이 되는 발의 뒤꿈치 사용법, 허리(엉덩이) 사용법, 어깨 사용법
- 허리를 트는 것(돌리는 것)이 힘(파괴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지만
내 경험과 연구에 의하면 "체중 이동"보다는 못한 것 같다.
허리(엉덩이)도 물체 쪽으로 약간 이동하여야 힘이 발휘될 확률이 높아진다.
주먹이나 발차기를 할 경우,
허리를 틀면 - 어깨나 발을 사용할 때 동작이 쉬워지고, 힘이 덜 들어가면,
원위치로 회복한 후 다음 동작을 하는데 편리하게 해 준다.
2. 균형 잡힌 몸매(좌우의 균형 있는 발달) - 좌·우 근육의 불균형적인 발달은 부상을 초래한다.
앞 허벅지의 발달하였으나 뒤허벅지가 발달하지 못하면 무릎이 안 좋아진다. 내 경험상
3. 힘의 축적 원리 - 굴신 운동 (몸과 관절을 접었다 폈다 또는 비틀었다 폈다)
- 몸을 접어 또는 비들어서 힘을 축적하게 해 준다.
4. 근육을 발달 시켜라. - core 근육과 운동할 때 사용하는 허리(복근과 뒤쪽 근육)와 허벅지(앞∙뒤 근육), 종아리 등등
물론 주먹이나 발차기를 세게 치고 찰 때 충격이 느껴지는 부위의 근육들이 있다.
코어 근욕이 아니더라도 그 부위의 근육을 발달시켜야 한다.
타격시 아프다는 이야기는 그 부위의 근육이 발달이 덜 되어있어 충격을 버틸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5. 균형 감각 - 뒤로 밀리면서 발차기나 주먹을 휘둘려 보라. 흐트러진 자세에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중심 흐틀어 트리기의 중요성- 상대와 접근전시 상대의 중심만 무너뜨려도 상대는 일시적으로 무력화된다.
6. 지렛대 원리(한쪽은 위∙ 다른 쪽은 아래 : 한쪽은 좌∙ 다른 쪽 우)
레슬링, 유도나 주짓수처럼 붙어서 몸싸움을 할 때 상대의 어느 부위를 어떻게 지럿대 원리를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라
상체 한 쪽만 무너뜨린다고 상대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 상체와 하체가 지렛대 원리에 의해 무너뜨러야 확률이 높아진다.
7. 살이 많이 찌면 안된다. - 스피드가 느려지고 연속 동작이 늦어진다. 너무 말라도 힘이 파괴력이 없다.
단, 마른 체육이 근육질이었다가 어느 정도 살이 찌면 힘이 좋아지기도 한다.
8. 힘을 쓰기 좋은 체형이 있다. - 자신이 타고나지 못했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그러한 체형을 만드는 운동를 해라
- 목이 두껍고, 근육 발달이 어깨, 가슴, 허벅지가 옆으로 넓게가 아니라 앞뒤로 두껍게 발달되어야 힘 쓰기 좋다
9. 부상이 없어아 한다. 다치지 않아야 힘을 발휘 할 수 있다.
몸관리의 중요성, 그러나 어떤 강한 사람도 몸관리를 잘해도 세월이라는 것을 이길 수 없다.
10. 허리를 써라 - 타겟쪽으로 체중 이동을 하면서 허리를 틀면 파괴력과 동작이 수월해진다.
앞에서도 말했 듯, 허리 트는 것보다 체중이동이 더 파괴력 측면에서 크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허리를 쓰는 원리를 절대로 무시하면 안된다.
팔과 다리의 힘만 쓰는 것과 온 힘을 쓰는 기술의 차이는 엄청 크다. 허리를 이용할 줄 알아야 그 깊이를 알 수 있다.
11. 접촉면적을 많게 하는 원리
접촉 순간에 비트는 원리를 이용하면 접촉 면적이 늘어나 더 파괴력이 좋아진다.
-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참고로 하면 원리를 이해하기 쉬운데 글로 써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론이라는 것은 실제에서 벌어지는 원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현실과 어긋나는 잘못된 이론을 만들어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전문가들도 많은데
하여튼, 실제로 해보고 경험해서 완성해 보아야, 나열되어 있는 이 요소들 중에서 어느 것이 어느 상황에서
중요한지를 알고 그것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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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절대근육의 비밀
힘과 스피드를 발휘할 수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근육의 힘 뿐만 아니라.
힘과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는
체중 이동하는 원리, 균형 잡는 원리,
타격시 타격물체에 접촉면적이 넓게하여 더 큰 타격이 들어가도록하는 원리,
타격 물체와 나의 중심 관계에 따른 연관 관계 등
![이소룡의 정확한 신체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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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최강 격투의 비밀1 (2007.12.01)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i.ytimg.com%2Fvi%2FgG7PXG4ozyw%2Fhqdefault.jpg%3Fsqp%3D-oaymwEWCKgBEF5IWvKriqkDCQgBFQAAiEIYAQ%3D%3D%26rs%3DAOn4CLCW0DBr6q_AZCywysIUeVMOGsiCHg)
https://youtu.be/gG7PXG4ozyw
이 자료는 이소룡의 최강 격투의 비밀로
힘과 스피드의 원천을 근육의 관점에서 보았다.
과연 근육의 힘만이 그가 싸움을 잘하게 되었을까?
그는 여러 무술을 연구했고 그것들 중에서
싸움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나 인간의 몸과 신경을 효율적으로 반응하게하는
운동 원리 등을 연구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
단적으로, 이 소룡은 여러 무술의 장점을 복합하여 만든 자기 기술에다가
상대가 발을 잘 쓰면 발을 잘 쓰는 사람들의 단점도 연구했을 것이고
상대가 주먹을 잘 쓰는 사람이라면 주먹을 잘 쓰는 사람의 단점도 연구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영화에서 가끔 보여주듯이 누어서 관절 꺽기를 주로 하는 주짓수를 쓰는 상대가 팔을 암바를 걸면
이빨로 상대의 다리를 물어 상황을 빠져 나오듯 말이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소룡은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한 가지만을 최고로 고집하는 상대를 이기고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