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POSCO를 퇴사하면서 POSCO News라는 소식지를 이멜일로 받아 보는 등 했지만 큰 글자만 조금 읽다가 마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모금융기관에 입사하려고 탄소배출권에 대해 공부중인데, 여기에는 당연히 국내 최대의 이산화탄소 배출회사인 POSCO가 등장을 한다.그것도 1위로. 하지만 POSCO는 90년 중반부터 인도네시아에 조림사업을 하는 등 탄소배출권을 모아오고 있으며, 파이닉스라는 신기술을 통해 아예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운영중이다. 용광로를 대체하는 꿈의 신기술로 내가 재직시에는 아직 마지막 연구단계였는데, 이것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가 되어 다행이다. 그리로 2014년에는 우루과이에도 조림사업을 진행하다가, 비수익사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2015년에 1년도 않되어서 사업을 접었는데, 최근에 이산화탄소 배출권 가격을 감안하면 너무 안타까운 결정이 된 것 같다. 1년사이 가격이 두배나 뛰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2/1062343/
그렇지만 POSCO는 우루과이 조림외에도 미래의 먹거리인 리듐전지 사업을 진행중이라서 다행이다. 4차산업혁명의 주체인 자율주행자, 전기차, 드론, 인간형 로봇 등에는 배터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고, 더 저렴하고 오래 쓸 수있는 배터리 기술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 배경이 리듐등 소재와 음극재 등에 사용되는 기술로 알고 있는데 포스코는 호주와 우루과이에서 이들 소개들의 원료를 생산해서 다시 국내에서 리듐전지를 만드는 원대한 계획을 실천중이다. 어제 누가 저에게 와서 "무슨 주식을 사야합니까?" 라고 물어서 "삼성전자와 POSCO 주가가 않오르는 데 KOSPI가 오를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을 했다. "이들 두회사가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이니,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생각 않한다면 이 두 회사 주식을 사세요" 라고 자문을 해주었다. 그리고 최정우 회장님, 바른 길을 가고 계신다고 말씀드린다고 전하고 싶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꼭 이들 사업들이 철강산업과 함께 모두 성공할거라고 믿는 다는 응원을 드리고 싶다. 저도 다시 POSCO를 위해 뛰고 싶어요~~~~~~
https://paxnetnews.com/articles/50694
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C%B5%9C%EC%A0%95%EC%9A%B0-%ED%9A%8C%EC%9E%A5-%EC%95%84%EB%A5%B4%ED%97%A8%ED%8B%B0%EB%82%98-%EB%A6%AC%ED%8A%AC-%EA%B3%B5%EC%9E%A5-%EA%B1%B4%EC%84%A4%ED%98%84%EC%9E%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