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경남땅에 최초로 세워진 탈북민 새생명교회 예배당 준공감사예배를 위하여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신명기 28:2절)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시대에도 부르심에 소명앞에 무릎을 끓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사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순종하는 모든이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사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저는 1997년에 탈북하였다가 2004년에 북송되였습니다. 그해에 다시 탈북하여 2005년에는 한국으로 부로커를 통하여 인도되였습니다.
2006년에 감리교 미국국적을 가진 허은혜선교사님을 통하여 복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에 대한민국으로 입국하였고 2008년 1월에는 대구로 집을 받고 정착하였습니다.
2009년 대구동산성서 신학원, 2010년에는 영남신학대학교 1학년에 들어가면서 대구상인제일교회 교육전도사로, 2013년 3학년에 들어가면서 새생명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부산장신대학 신대원 1학년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생명교회는 2013년 6월15일에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2014년 6월14일에 원래 건물에서 나오게 전에 우리는 작정하고 철야40일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응답을 주셨는데 자그마한 등성위에 새생명교회당과 함께 많은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네 양이로다”라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안되여 저희교회 사정을김영철 집사님을 통하여 듣게되신 공 장로님이 땅을 팔겠다고 저희교회를 찾아주셨습니다.
2014년 6월26일 새생명교회는 동읍 단계리 678번지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매입하고 처음에는 맨 땅에서 예배를 드리고 또 저의 사택에서 예배 드리다가 컨테이너를 사다놓고 예배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컨테이너 교회당에서 이개월 후 2014년 8월 14일부터 또다시 40일철야 작정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확실하게 비전과 사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을 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새생명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반드시 주님의 뜻이 이곳가운데 임하게 될줄 믿습니다. 새생명교회를 통하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축복하소서. 하나님! 이땅을 취하게 하사 반드시 교회를 머리가 되시고 구주가 되신 하나님의 몸된 성전이 아름답게 건축될줄 믿습니다“라고기도하였습니다.
결국 기도시작한지 20일 후에 남산교회 박성환장로님을 통하여 우리새생명교회 성도님들 함께 기독실업인회 총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때 서머나교회 이상렬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사 이렇듯 아름다운 주님의 성전이 건축된 줄 믿습니다.
새생명교회를 건축하는데 서머나 교회 사랑의 집짓기 봉사팀을 사용하신 하나님께 이렇듯 축복된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은 남서울교회와 서너머나 교회를 통하여 성전 건축이 이루어지게 하셨고 경남노회와 새빛교회, 마산제일교회와 상남교회, 마산동부교회와 여전도연합회 회원들을 통하여 피아노, 드럼, 키보드, 강대상, 의자등 여러 가지 교회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필요대로 채워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여기에 모인 모든 교회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통하여 지속적인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통하여 하나님 당신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모든일들이 능히 필요대로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요즘 하나원에서 나온 가정이 네가정이나 됩니다. 이들은 숟가락, 젓가락 하나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땅에 오게된 것은 저들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있기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새생명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곳 자여주공아파트에 살고있는 탈북민들을 예수의 군사들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비전과 사명은 예수의 군사들로 준비되여 통일된 북한땅에 우리 성도한사람, 한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또한 새생명교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이주변에 고령화 시대에 살고 계시는 노인들에게도 북한의 음식문화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며 이들이 예수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갈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도와주기를 주님이 원하시는 줄 저는 믿습니다
오직 모든일은 믿음으로 이루어지고 믿음으로 하나님아버지께만 영광돌리는 것인줄 믿기 때문에 저는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통하여 기뻐하심을 볼 수 있기에, 또한 특별한 비전이고 사명이기에,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으며 끝까지 인내하며 오로지 말씀과 기도로, 복음과 전세계 선교를 향하여 달려갈것입니다.
끝으로 덧붙이고 싶은 것은 저의 새생명교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오시는데 임시당회장이신 새빛교회 조신제목사님의 수고가 많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고 또한 노회장이신 정성익목사님, 그리고 상남교회성도님들과 이창교당회장목사님을 비롯한 모든분들을 통하여 부족한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아낌없이 도와주신 결과입니다.
우리주님이 기뻐받으셨고 너무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 것을 기쁘게 봄이라” (골로새서 2:5절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