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두 세번씩은 걷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 좋게도 집 근처에 걸을 수 있는 트랙이 있어서 ^^
오늘 도서관에 대여도서 반납하러 갔다가
발견한 <워킹 다이어트> 라는 책 중에서
저 스스로한테 운동을 독려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길래 적어봤어요^^
걷기가 몸에 좋은 이유?
1>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와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는 물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음.
2> 혈당치를 낮춘다.
: 걷기 운동은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라서
근육의 포도당 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
반면 강도가 높은 운동은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시켜 혈당치를 높일 수 있으니 주의!
3> 뼈를 튼튼하게 한다.
: 운동을 하거나 열심히 움직이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칼슘이 뼈 속으로 충분히 흡수됨.
몸에 있는 모든 근육과 뼈를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뼈마디를 튼튼하게 만듬.
4> 혈관질환에 효과적이다.
: 걷기 운동은 고혈압, 저혈압, 빈혈 등 혈관과 관련된 질병에 매두 효과적임!
고혈압인 사람이 운동을 하면 말초혈관의 혈액 흐름이 활발해지고 산소가 충분이 공급되어 혈압이 점차 내려감.
단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추는 것이 중요!
저혈압인 사람은 낮은 압력으로 심장이 움직이기 때문에 심장이 약한데,
운동을 적당히 하면 혈액을 많이 흘려보내 심장을 튼튼하게 단련시키는 효과가 있음.
또한 걷기 운동을 하면 호흡수가 늘어나고 호흡이 깊어지며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서
혈액 속의 적혈구나 혈색소의 양이 늘어나므로 빈혈에도 도움!
5> 뇌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 하체에는 뇌를 자극해 뇌세포의 노화를 맞는 긴장근이 많이 모여있음.
하체를 많이 움직일수록 뇌의 기능이 활발해지므로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임.
6> 우울증을 치료한다.
걷기는 5분만 걸어도 엔도르핀이 발생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듬.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도움.
다리가 예뻐지는 뒤로 걷기
뒤로 걸으면 평소 잘 쓰지 않는 무릎 뒤쪽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게 되어 다리 근육이 골고루 발달한다.
발 앞쪽부터 땅에 닿기 때문에 무릎에 주는 충격도 덜하다.
특히 앞으로 걷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종아리의 뭉친 근육을 풀어 주어 다리가 예뻐진다.
뒤로 걸을 때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피로가 쉽게 오고 발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걷지 않는다.
자세 교정 간단 스트레칭
1. 굽이 조금 있는 신발을 신거나 살짝 까치발을 하고 벽에 등을 대고 선다.
2. 허리에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의 틈을 남기고 온몸을 벽에 붙인다.
3. 아랫배를 집어넣고 양팔의 팔꿈치를 벽에 붙인다.
4. 그대도 5분 이상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