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웠던 친구들!!!
오늘은 흐드러지게 취해 봅시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위하여!!!!!!!!
푸르른 신록이 우리를 학교 뒷동산으로 부르는 참 좋은 계절입니다.
친구들의 열과 성의로 올해로 세 번째 모였습니다.
두 번째 모임에서 35%의 참석율로 어느 동창회모임보다 우수한 성적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들이 되길 갈망하며
2004년도에는 아직도 연락이 안된 동창들을 찾는 한해가 되어지길 바랍니다.
그동안 모이신 친구들이 서울과 전주에 많이 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타지에도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한사람을 찾는다면 모두 연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벌써 우리가 살아 온지도 반세기가 되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왔겠지만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건
부도 명예도 아닌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곧 지상최고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모이신 여러분은
동창회를 개최 할수 없을때까지 모이는걸 힘써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추억이 될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동창회를 준비하며
제 34회 회장 안 문 태
첫댓글 안문태 ...늘 수고 많았지?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난 자꾸 빠질 생각을 했으니~~
어떻게 기억했지.....아이구..
인쇄물 보고 베꼈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