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F:RP
CHICAGO CRIMINALS
시카고 크리미널스의 마피아들은 스트리트 갱 출신입니다. 거리에서 존경받는 갱단의 O.G, 블랙 마피아의 보스, 길거리에서 부터 시작했다는 과거는 존재합니다. 요람속에서부터 O.G딱지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갱단의 규모와 색깔 그리고 지역에 따라 붙을 수 있는 수식어와 칭호는 수십가지 입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것은 즉, 스트리트 갱(소조직) 위에 있는 갱단(중규모)를 연기하기에 MAFIA란 타이틀을 붙혀 GANG의 RP를 이어 연기합니다.
팩션 컨셉트
COMPTON CRIPS로 예를 들자면, 컴튼 크립스 안엔 수십, 많개는 수백가지의 각기 다른 규모와 이름을 가진 CRIPS 갱단이 존재합니다. 이것들을 COMPTON CRIPS의 '하위조직'에 속해있는 '세트갱단' 이라고 칭하고 TGF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스트리트 갱 '입니다. 말 그대로 길 위에서 생활하고 지내는 폭력조직 입니다.
CHICAGO BLACK MOB 팩션은 '세트갱단'들을 관리하는 '상위조직'에 속해있는 GANG 입니다. MAFIA 라고 칭하는 이유는 조금 더 체계적이고, 수직관계, 배경, 아웃핏(옷차림) 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길거리에서 허름한 옷을 입고, 목숨을 걸고 일을하며 생존능력이 없으면 차갑게 죽어야 하는 '스트리트' 에선 벗어났을지언정 범죄 행위에 대해 더 대담하고, 더 체계적인, 조금 더 규모가 큰 GANG을 연기합니다.
블랙 마피아
또 다시 COMPTON CRIPS를 예시로 들자면, COMPTON 이란 동네에서 논다고 전부 다 크립스 갱단과 갱스터가 아닙니다. 컴튼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키고, 그 일대에서 활동을 하는것, 그 방법이 살인이든 뭐든 갱 워가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는 구역을 무시하는 행동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길거리, 즉, 크립스는 컴튼이란 동네를 사랑하기에 컴튼을 지킬자격이 주어지고 그들의 방식으로 목숨걸고 길거리를 지킵니다. 그 지키는 방법을 법으로 해결한다면 컴튼에서 근무하는 경찰이 될 수도 있지만 방법을 무시한다면 갱이 됩니다.
정장을 입었다곤 하나, 구시대 이탈리안 마피아처럼 신사다움을 유지하지 않습니다. 스트리트 갱과 이탈리안 마피아 보다 더 거만하고, 난폭한 폭력 집단입니다. 스트리트라는 필드 위에서 자랐기 때문에 길거리 생활이 몸에 배어있습니다. 필드 위, 보수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누군갈 죽이고, 패고 싶으면 패고, 빼앗고 싶으면 빼앗는, 흑인으로써 정장을 입었다는 의미 자체가 길거리 생활의 끝맺음이지 신사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들은 여전히 갱, 즉 건달이고 깡패입니다. 스트리트 갱에서 부르는 명칭과 아웃핏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친절함에는 칼이 있을 수 있고, 정중함에는 경계심이 들어있다. 본심을 알기 위해 술을 먹여도 술 깨면 원래 자리로 돌아 올 확률이 높지, 갱스터로써 정장을 입는다는것, 그저 양아치 새끼들보단 짊어져야 할게 많아졌을 뿐 별거 아냐."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