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홍북노인대학 입학식 & 개강식 학장 인사말
학장 이 승 원
내⦁외 귀빈님 여려분! 그리고 어르신 학생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홍북노인대학 제2기 입학식과 개강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빈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77명의 2학년진급어르신대학생님들과 23명의 1학년입학생어르신학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1. 존경하는 홍복노인대학 어르신 학생 여러분!
봄처녀가 불룩한 생명의 젖가슴을 갖고 부드러운 "희열(喜悅)"의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의 문을 두드리는 봄입니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요 희망의 계절이며 환희의 계절"입니다.
정신과 환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만약∼, 만약에라는 말을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생기지도 않을 걱정을 많이 한다는 것이지요.
저는 걱정의 생각과 말보다 하지만~의 긍정적언어습관을 당부드리며
우울의 날이여 가거라, 비애의 날이여 사라져라, 절망의 날이여 없어져라! 외쳐봅시다!
우리는 명문 홍북노인대학에서 마음의 밭에 낭만의 씨를, 인격의 밭에 성실의 씨를, 정신의 밭에 노력의 씨를 뿌리며 출발합시다.
2. 건강수명 백세를 꿈꾸는 학생 여러분!
저는 ‘4고를 줄이고, 4자를 즐기며, 4가지 차원의 쇄신을 끈임없이 실천하여 백세시대에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랑, 용서, 열정, 행복, 포용, 여유, 감사 7대 행동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우리 홍북노인대학은 ‘사고를 줄이고 사자를 즐기자“는 표어를 이루고자 어르신들께서 세상과 새롭게 만나는 크고 넓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과정이 될것입니다.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과 교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시면서 주어진 과정을 훌륭히 이수하는 이번 2024년도 노인대학생이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3. 함께 가야 할 同伴者 어르신 학생여러분!
우리는 홍북노인대학의 주인공이며 동반자입니다.
‘홍북읍 내포신도시에서 재주도한라산백록담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길은 멀고 험할 때가 많으며 우리 행복한 삶의 여정에도 꽃샘추위처럼 비바람이 불고 매섭게 차가운 날도 있습니다.
그 길을 무사히 행복하게 가자면 가족, 친구, 동료 이런 인생여행의 同伴者'가 있어야 하죠. 우리는 100명의 동반자가 됩시다.
바로 나 스스로가 먼저 ‘좋은 同伴者’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홍성군민, 홍북읍민들, 좋은 노인대학 친구들과 아름답게 同行하는 幸福한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따듯한 동행 행복한 홍성의 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100명의 어르신 학생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일하며 사귀고 나누고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주수요일 가슴뛰고 설래이며 행복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님과 어르신 학생 여러분
저는 학장으로서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만 정성과 열정과 비전을 담아 학장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더욱 한층더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도와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학장으로서 인사말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