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베어내고 치우기도 어느덧 1달을 넘었습니다
눈뜨면 엔진톱 38씨씨로 무게가 제법나가기때문에 하루종일
작업하면 파김치가 되곤 했습니다
이제는 묘목식재도 어느덧 자리잡고 막바지 몸부림에 가까운
속도를 내야하겠기에 작업에 속도를 붙여 일했습니다
주문해놓은 묘목이 가식상태로 한쪽에 남아있고 새순이
돋아나고 있고 서울에서의 일들이 산재되어 있어
일주일가량 농장일을 못할것 같아 힘을 내봅니다
올가을이나 내년봄에 접을 붙일 대목용 감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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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장부근의 가제가 인사합니다 전기들어오고 농약치고하면 가제는 사라집니다
이 가제가 생존하도록 최대한 노력할것입니다
1킬로가 넘는 거리를 지게지고 다니기힘들어 다시 손수레를 구입하였으나 이조차 힘듭니다
벌써 타이어 2번 갈았습니다 튜브는 3번 날카로운 가시가 많으므로 다루기가 힘듭니다
물이 나는곳에 도랑을 쳐주었습니다 이조차 나무의 잔뿌리가 뻣쳐 애로점이 많습니다
온천지가 머위취가 돋아나고 있습니다
어느듯 파란새싹들이 돋아납니다
달래가 지천에 깔려있습니다
심어주기를 대기하고있는 각종묘목들입니다
작년봄에 접붙인 복숭아가지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이다리를 건너 가운데 골짜기로 접어들면 농장입구입니다
농장입구의 전경입니다 제농장은 이골짜기 전체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시작입니다 한땀한땀 수놓는것처럼 변화되고 형성하는것을
있는그데로 올려보겠습니다.
첫댓글 정말로 대단하세요.멋진 농장이 완성되길 기대하며, 멀리서나마 염원합니다.
시작이 반 이라고도 하는데, 열심히 하여 꼭 성공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