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후배님 모든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새해 인사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회원들과 가족에게도 행운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관제사 전우회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 늘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들어와 보지도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이런 와중에, 제가 갑작스럽게 또 다시 해외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도 계속 해외업무를 해왔는데, 이젠 나이도 있고해서 국내 프로젝트를 하려고 머믈렀었지요. 평택에 발전소 건설하는 것 참여하느라, 정신 없이 뛰어 다니느라 온라인 접속조차 제대로 하질 못하니, 카폐 운영도 신경을 못쓴게 너무나 맘에 걸리고 죄송하네요.
그런데 발전소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어가는 이즈음에, 다른 프로젝트를 알아 보다 결국은 또 다시 해외로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뛸 수 있을 떄 더 뛰어야 겠지요.
그래서 내일 (1/28일) 아침 비행기로 사우디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프로젝트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현지법인의 주재원으로 수도인 리야드에 상주를 하며 사우디 현지에서 건설영업을 해달라는군요. 수주만 잘되면 좋겠지만, 이게 잘 안되면 욕만 잔뜩 먹게 될까봐 걱정이 태산입니다.
아무튼 이런 관계로, 제가 카페를 한참 비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우리 온라인 카폐를 임시로 관리해줄 2분을 소개합니다.
[*] 임시 운영위원장 == 김수영 (55기)
[*] 임시 게시판지기 == 이한용 (61기)
이렇게 두분께서 우리 카폐를 위해 수고를 좀 부탁드렸숩니다. 물론 이들 보다 선배님들고 많이 게시지만, 온라인 운영은 조금 젊은 중간층이 상하를 어우려 Bridge역활을 하는데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으니, 부디 모든 분들께서 격려와 함께 수고를 위해 박수를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일이 있을 떄마다 제가 누군가와 상의를 하고 싶은데, (일찌기부터 카폐에 공지를 했건만) 그 누구도 운영진을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 그냥 제가 결정하게 된점 또한 널리 양해와 관용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해외 나가서 국내 있을 때보다 시간이 여유로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지의 소식과 사진, 그리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올려 보겠습니다.
다시 뵈올때까지 안녕히 게십시요~~!!!
카폐지기 성홍제 올림
2012년 1월 26일
첫댓글 먼저 두분께 운영자로서 위임 받음을 축하드립니다.
아뢰올 말씀은
첫째 : 카페 바탕이 너무 어두워 수정을 원하옵고,
둘째 : 메뉴가 다양하지 않으니 카테고리별 메뉴를 늘려 주시옵길 원하옵니다.
※한 사람만의 공간이 아니라 우리들 모두의 공간임을 이해하시옵고,
소인의 청을 윤허하여 주시옵길 청하옵니다.
▶해군관제사전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길 떠나시는데 타국에서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시간 내서 카페 활성화 노력 하겠습니다 ..카페 새롭게 바꾸어 보겠습니다 선/후배님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몸건강하시고,새주인들 많은노력 부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