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6코스는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 녹색의 풍요로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더 없는 길이라 느꼈던 시간이였다.
울산의 휠링의 랜드마크로 발돋음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 솔향 가득한 솔마루길,
곳곳마다 품어내는 아카시아꽃, 찔레꽃의 그윽한 향기에 어느새 내 몸의 전체로 휠링으로 빠져들어 있고
자연과 함께 오롯히 교감할 수 있는 휠링의 시간으로 선사하고 있는 코스라 하겠다.
♣ 트레킹 일자 : 25. 05.07(수)
♣ 코스 : (구)덕하역~함월산~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솔마루길~고래전망대~태화강전망대
구 분 | 전체거리(Km) | 걸은거리(Km) | 소요시간(시, 분) | 기 타 |
두루누비 | 15.7 | 16.6 | 6H 30' / 05H 15' | |
트랭글(실소요) | | 16.6 | 05H 15' | |
동해선 거제역에서 09시 27분에 승차하여 덕하역에 10시 33분 도착
오늘이 덕하 장날(2, 7일)이라 잠시 둘러 본다.
(구) 덕하역 입구에서 인증 후 출발한다.
출발하여 500m 전방에 작으마한 소공원이 푸르름이 가득하다. ↕
안내표지판 / 함월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나무 숲길에서..
감사하게도 울산 마운틴 산악회에서 함월산(138.1m) 정상임을 표지해 놓았다.
***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2008년 1월 30일 준공) ***
46년만에 철조망 걷고 시민 품에 안긴 도심 속 친환경 수변공원!
원래 석유공단에 공업용수 공급하는 호수이였으나 호수 주변 산책로 야생화단지 등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맑은 물이 사시사철 가득 담겨있는 호수 선암호수공원으로 지정하였다합니다.
2010년 12월 02일 화목그룹 산행 시 함께 찿았던(장덕상, 박현덕, 김영희, 이금화 회원님) 기억이 나서 올려 봅니다.
호수에 잠긴 나무들의 반영
이곳에 방생을 많이 했나보다. 군데군데 자라들이 많다.
구와쑥(처음 보는 식물이라 인터넷 검색을 하니 분포지역이 북한 백두산으로 되어있다.)
장미터널
선암호수에서 울산대공원으로 진행한다.
울산시내 전경
울산대공원 가는 길. 아름다운길 그저 평화로울 뿐이다.
길 좋다고 호들갑을 떨며 신이난 공여사의 뒷태를 살짝 훔쳐 봅니다.
이 육교를 건너 울산 대공원으로 진행한다.
곳곳에 고래 등을 좌. 우측으로 설치해 놓았다.
솔마루길로 접어든다.
솔마루정 전망대
태화강변 전경
고래전망대 / 예전엔 없었는데 새로 설치 되었네.
태화강 대나무 숲길
해파랑길 6코스 종점지인 아래 태화강 전망대
해파랑길 6코스를 이곳 태화강 전망대에서 마무리 한다.
전망대 입구에서 동해선 태화강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2대가 있으나 대기시간이 길어 카카오T를 호출하여
태화강역에 서 17:00 출발 거제역 18:10 도착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