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링애드, 국내외 바이어로 부터 ‘태양광 옥외광고매체’로 부각되다!
【서울, 뉴스의 창】 이시우 기자 =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안 마련 및 국내 에너지산업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에너지비즈니스 중심’ 'SWEET 2017'(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이 지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SWEET 2017'에 높은 관심을 갖고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에너지산업 선진국과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적극 투자 중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까지 30개국에서 56개사 72명의 글로벌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해 국내 유사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가 이뤄졌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총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시회 기간 중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건의 수출 MOU가 무려 26건(광주2, 전남5)체결돼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둬들였다.
한편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트렌드에 맞게 신재생 태양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스크롤링애드’는 친환경이란 시대 변화의 차원과 함께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부합된다. 화석연료의 고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위험성,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절감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므로 도시환경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같이 에코시티를 지향하며 탄소제로 친환경도시를 꿈꾸는 태양광 스크롤링 옥외광고 매체를 표방하는 ‘스크롤링애드’는 수년간 연구개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더욱이 ‘스크롤링애드(Scrolling AD)’는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고 도시의 미관개선과 품격을 높이는 등 태양광패널을 통해 발전된 전기에너지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축전하고 그 축전된 에너지로 스크롤링 광고시스템이 작동하므로 별도의 소비에너지 없이 매체1기당 연간 약 115kg의 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 놀라운 효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기업 마케팅 활동의 갖가지 판매활동의 수단과 행위로 더욱 용이한 ‘스크롤링 광고매체’는 불특정 다수의 공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내외 지정하는 장소에서 연속되는 광고 이미지를 통해 큰 광고효과를 보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다수의 특허 및 스크롤링 광고시스템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유일 ‘태양광 스크롤링 옥외광고매체’에 향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상당히 기대가 된다. 지난 SWEET 2016년 3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태양광 스크롤링 옥외광고매체’는 수출입 상담을 통해 나이지리아 DOXACOM LTD와 7만불의 MOU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는 이번 행사 때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하여 500여명의 국내외 태양광 석학들이 광주를 찾아 태양광 기술발전에 대한 열기를 보여줬다.
아울러 전국 247개 지자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담당공무원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비롯하여 20여개의 크고 작은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은 전문참관객이 3,000명에 달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끼쳤다.
취재 최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