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급 조정했습니다..
기존 문원이 볼 수 있었던 게시판을 태극문원 이상 보기로 바꾸었습니다..
몇몇 게시판을 제외하고 문원은 볼 수 없습니다..
대신 게시물 - 50개, 댓글 - 100개, 방문일 50일 이상이면 태극문원으로 자동승급됩니다..
그깟 댓글이 뭐길래 댓글에 연연하냐 하는데..그 이유 알려드리죠..
카페는 댓글로 돌아갑니다..
아실만한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저희카페..죽은 카페죠..
회원들 활동이 전혀~~없는..있어도 눈치도 못채는 카페가 저희카페입니다..
회원간의 소통, 카페의 활성화..이건 댓글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 동안 누누히 댓글 좀 달아주세요..하고 이야기 했습니다..그러나 소 귀에 경 읽기였죠..
자신의 글에 댓글이 달리고 거기에 답글이 달리고..
신이나서 더 많은 게시물이 올라가고..더 좋은 것들을 구해다 주고 싶고..그런게..댓글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다면 쓰게 끔 만드는 방법밖에 없겠죠..
2. 초심을 잃어 가고 있다..?? 회원수에 연연해 한다..??
초심을 잃었다면 벌써 때려치웠을 껍니다..초심을 잃었다면 강좌도 올리지 않았을테고 아무것도 주지 않았겠죠..
저희카페는 처음 존재할때부터 지금까지 늘 나이든 분들을 위주로 무언가 주려고 했고 나누려 했습니다..
처음부터 회원수 따위에 연연해 하지도 않았고 아무나 드나들게 그냥 열어둔 적도 없었습니다..
등업 글 하나 하나 일일이 제가 직접 읽고 등업해줬지 그냥 아무나 들어 오라고 열어 둔 적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나간다는 사람 붙잡은 적도 없습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나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나가도 붙잡을 사람 하나 없는 곳이 아하카페입니다..
갑이 을에게 주어야 한다고 하시는데.. 자료 올리는 저희가 언제 갑인적 있었습니까..??
아직도 모르시나 본데..글 올릴때 상대가 느낄 마음따위 아무 상관없는 건가요..??
제가 회원들에게 질책한다고 그게 갑이라서 질책을 하는겁니까..??
오죽 답답하면 게시판 닫아 걸고 퍼 붓겠습니까..
그런데 거기다 대고 가진 놈의 횡포라고 하면.. 더 할말이 없겠죠..
3. 태극문원분들이 모범이라는 걸 좀 보여주셨음 싶네요..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이 달려도 답글 하나 달아주지 않는데..어느 누가 댓글을 달고 싶겠습니까..??
저희와 비슷한 류의 타 카페는 게시물당 댓글이 몇 백개를 넘어섭니다..
그런데 저희카페는 10년이 지나야 백개가 달릴까 말까하죠..
아직도 아래 글들은 무시하고 자신의 글 올리기에 급급한 회원들이 있죠..
아래 무슨 내용의 글이 있는지 뭐가 문제인지 그런 것 따위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그저 퍼온 글들 올리고..자기가 만든 것들 올리고..
누굴위해 올립니까..그것들..??
무얼위해 올립니까..??
남의 글에 관심도 없고 보고싶지도 않은데..다른 이들이라고 자기가 올린 글에 관심있을리 없죠..
주고 받는게 무엇인지..이번 기회로 좀 아시길 바랍니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건..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이에게 상처구요..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니라는 말 하고 싶네요..
회원수 4백이 넘는 카페인데..게시물 하나에 달리는 댓글이 고작 10개도 안된다는 건 처참한 겁니다..
게시물 하나에 조회수는 100인데..댓글수는 한 자리라는 거..그건 예의가 아니죠..
늘 아낌 없이 자료 날라다 주는 헤서님이나 혜아님께 고맙다고..그 흔한 댓글 하나 달아 주는게..어려운 일은 아닐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