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일 안드레아 청소년 분과장님.
일관되게 막달라... 자매의 행위들을 악행을 일삼는 자로 폄하해서 몰아 가는군요.
저는 미사여구로 본질을 흐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런글을 쓰시려면 같은 사목회 일원으로서 먼저 사과부터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마음에 안들고 귀찮게 하고 다른의견을 낸다고 해서
그 신자를 뿌리채 뽑아서 고사시키겠다는 무서운 협박을, 단체이름으로 그것도 사목회가 공적인 홈페이지에 버젓이 적시한 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네요.
심지어는 답을 달수도, 반론을 제기할수도 없도록 막고
신자 전체에게 사전고지도 없이 홈페이지를 마비시키고
보여주고 싶은것만 일방적으로 게시하는 것을 보면서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익숙한 광경이니까요.
말씀하셨듯이 대부분의 신자들은 참고 살지요.
보아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느껴도 겸손되이 기도하는 착한 신자들 맞지요.
저역시 불편했던적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정작 공공연이 듣기 거북한 발언이나 보여지는 오만적인 행위가 일어나도 그냥 넘어가니 잘못인줄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일방적으로 모든것이 한 자매의 잘못인양 매도하는군요.
염려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다만 상황을 지켜보고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헤아려 볼 뿐입니다.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걸려 넘어지는 이도 있을 것이요, 마음을 추스르며 보다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이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상적인 글로 안타까워 비방하시기 전에 관련 자매를 만났더라면 상처를 덜 입히지 않았을까 사려됩니다.
바라건데 뒤에 숨어서 이 순간들을 모면할지라도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하며
하느님 앞에 합당하게 되기를 감히 청원할 뿐입니다.
첫댓글 주임신부주도하에 사목회 이름으로
위례성모승천성당교우 모두를 무시하고 간과하며 일방적으로 홈피에올린 공지와
sns가 발달된 이 시대에 무지막지하게 그것도 '성당'에서
글쓰기 권한을 모두 정지시켜서 교우들이 게시 할 수도 없고
반론을 제기할수도 없도록 홈피를 마비시키고
미사를 앞두고 성당에 뛰어들어와서 전례자를 끌어내며
하느님을 모독하고 교우들의 분심은 아랑곳하지않고
모욕하는 행동을 서슴지않고 자행하고 있는
이기양주임신부와 사목회 작태는
군사정권 버금가는 형국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이 두려워서 자매님 글에서처럼
홈페이지까지 마비시키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떳떳치못한 일이 많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