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 비즈니스(Trend In Business), 지은이 :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GLOBAL IDEAS BANK)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변화에 익숙하다. 변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웬만큼 새롭지 않으면 시큰둥해 한다. 신선하다 못해 낯선 것만이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아기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한 시끄러운 극장 속의 ‘릴 맘스 프로젝트’와 우주여행시대를 대비해 달의 토지를 미리 판매하는 ‘루나 리퍼블릭’ 등에게서 한 수 배워라. 주어진 선택의 길은 두 갈래뿐이다.
“내일의 성공사업을 찾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라” 트렌드에서 막 건져낸 펄떡이는 ‘비즈니스 블루칩’인 트렌드 전략은 ‘트렌드를 읽는 것’보다 트렌드를 활용하는데 의미를 둔다.
전 세계 이노베이터들이 집결한 곳이 (www.globalideasbank.org)이다. 이곳이 바로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GIB’의 웹사이트로, 이 사이트엔 매년 40만 명 이상의 '미래창안자' 들이 방문해, 세상의 흐름을 주도할 참신한 프로젝트들을 제안하고 있다. GIB는 이것들을 모아 구체화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정부, 공공단체 등에 보급하는 ‘트렌드 전파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트렌드 인 비즈니스>라는 책은 GIB에 집결한 전 세계 이노베이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했다. 유행을 이끌고 전파하는 그들이 선정한 미래의 비즈니스 트렌드 7가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서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즈니스 아이템 156가지를 제시하였다.
부 축적을 위해 일을 자유와 맞바꾼 사람들에게 자유를 파는 것. 적성에 맞지 않는 엄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상품이 있다. 이 것을 ‘ 보케이션 베케이션’이라 한다.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결시켜주는 ‘스크림 부스’에서 열성적인 환호를 받는다.
트렌드를 아는 것만으론 불충분하다. 내일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는 것은 경쟁자들이 선점 할지도 모르는 아이템과 수익과 서비스방식 등의 새로운 흐름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 대세이다.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는 이노베이터의 집단의 아이디어가 모여 있다. 이들이 엄선한 ‘트렌드 인 비즈니스’에 관심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트렌드를 읽으면 분명히 돈이 보인다. 그러나 트렌드를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측된 트렌드를 통해 현재를 발전시켜 미래의 비즈니스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일인 것이다.
유일한 트렌드는 ‘휴먼’으로 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비즈니스의 전개는, 인간 간의 관계를 조절해, 화합으로 이끄는 신종 직업 '갈등 중재자'가 각광받는다. 따라서 기업의 ‘엔젤 사업’ 등에 의해 쌓아 온 긍정적 이미지는 강력한 브랜드로 부상할 것이다.
이미 도래한 ‘그린 경제’ 시대엔 개인의 웰빙과 미래의 환경을 구상하는 로하스(LOHAS)족, 그린컨슈머(Green Consumer) 같은 새로운 소비층이 시장을 선도 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일산화탄소가 가득 찬 도시공간과 건물 공간에 자연향을 불어넣는 플라워 빌딩(Flower Guilding)이 세워 질 것을 예고한다.
또한 인간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재활용하는 '자력(自力) 헬스클럽'과 '친환경 제품과 그 서비스'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
<트렌드 인 비즈니스>라는 책은 전 세계 이노베이터들이 향후 10년을 지배할 비즈니스 트렌드와 그 트렌드들을 실체화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소개하였다. 여기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에게
- 당장 응용 가능한 아이템
-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찾는 CEO에게는 사업 구상의 결정적 힌트를 제공한다.
- 일반 독자에게는 이노베이터들의 독창적인 사고력과 기획력을 배울 기회를 준다.
트렌드에서 블루칩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가 아니겠는가?
참조 : SBS 스페셜(136회) 방송 ; 2008년 09월 07일(일) 및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