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방면 진법을 찾아 들어오다"
2015년 새해 벽두에 만수도인들이 환영해 맞이하는 진정으로 가슴 벅찬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말이 다시 한 번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진법과 난법으로 갈라선지 어언 20년!, 가시밭 길 같은 혼돈의 수렁 속에서 오직 “박우당께서는 박성미륵세존이시다!”라는 영원불변의 진리를 세우고 원위에 삼신을 모시며 진법의 길을 뚜벅뚜벅 고집스럽게 걸어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시 구절 같이 가슴 속 저 밑에서부터 솟아오르던 고된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박우당께서 임원들에게 종통계승(개유보)을 하시던 운명의 자리에 함께 계시던 하동방면 이달선 수임선감께서 “천부의 종통계승자는 상도 박성구(대두목)이시다”라며 진리를 깨닫고, 증인의 심정으로 “종통종맥과 대두목”이라는 책을 발간하시고, 나아가 인류에 증거 하기 위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광명의 빛인 대두목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 날, 역사적인 개유보의 순간에 있었던 많은 임원들 중에 오직 대순진리회 하동방면 이달선 수임선감께서 진법을 찾기 위한 오랜 방황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고 드디어 진법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는 도통진경의 길에 함께 동행 하실 하동방면 이달선 수임선감과 그 일행 분들을 진심으로 쌍수를 들어 반갑게 환영합니다.
온 세상에 진법이 널리 밝혀지는 날이 올 때 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하시겠다며, 스스로를 초개에 비유하신 이달선 수임선감께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5년 1월 17일.
종단 홈페이지 도전님 글 : http://www.dsjr.org/board/zboard.php?id=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