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악지맥 망해사 낙조
백두대간 , 9정맥 , 6 기맥 , 종주내역
백두대간
2011년 2월 22일 - 2012년 3월 18일 ( 49 구간 )
2011년 KJ산악회 화요대간팀에 합류하여 삼척 댓재부터 진부령까지 진행
KJ 산악회 토요대간팀에 합류하여 이화령-진부령까지 진행
K2산악회 백두대간 14차 종주대에 에서 웅석봉-이화령까지 진행하여 전구간을 완주함 .
◆ 백두대간 우듬지
2014년 2월 15일 - 2014년 3월 1일 ( 실거리 = 41,7 km 2 구간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9 정맥 완주 순으로
2013년 3월 3일 - 2015년 12월 13일
1, 금남호남정맥
2013년 3월 10일 - 2013년 4월 28일 ( 실거리 = 81 km 4 구간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 고 이한성 대장님과 처음 인연을 맺은 지맥 ,누가 뭐래도 나를 아껴 주셨던 기억 ,
대구 맥 산행의 선구자 이셨고 대장님의 공백이 크고 목적산행중인 후배들의 가슴에 오래 기억에 남을
큰일을 하셨으니 편안히 영면 하시길 ,,,,
2, 낙동정맥
2013년 3월 3일 - 2013년 12월 10일 ( 실거리 = 466 km 24 구간 )
2013년 3월 3일 대구백마산악회 낙동정맥 북진팀으로 출발 하여 2 구간 진행후 회원 모집 실패로 중단됨
산앙산악회에 합류하여 소호고개-원효산까지 진행하였고 원효산-계금까지 홀로 진행함, 이후 K2산악회
14차 백연회에서 분기점 - 영천 도덕산아래 오룡고개까지 진행하고 오룡고개에서 소호고개까지 잔여구간을
혼자 진행하여 마무리 하였다 너덜너덜 짜집기 종주라서 개운찮은 낙동정맥 종주로 남았다 .
3, 금남정맥
2014년 3월 19일 - 2014년 4월 30일 ( 실거리 = 161 km 7 구간 )
KJ산악회 토요대간팀에서 만났던 실마리님,이병호님과 3명이 나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진행
6구간 진행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소식을 택시 기사님한테 처음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
4, 호남정맥
2013년 5월 12일 - 2014년 6월 8일 ( 실거리 = 493 km , 26 구간 )
2013년 8월 13일 7구간(감상굴재-가인연수원)진행중 수리봉지나 무능기재에서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탈진하여 가인연수원을 1.4km 남겨놓고 우측 견양동방향 급경사지로 탈출했던 평생 잊지 못 할 아픈
추억담을 남겼다 당시엔 한 발자국도 옮길 수 없었고 메스꺼움 증상과 두피에 감각이 이상 했었는데
그 증상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직전의 증상이라는 것 이다 그 전날 영축지맥을 한 구간 진행하고
대구로 돌아와 후배들과 밤 늦도록 쇠주 파티까지 했으니 속된말로 죽을려고 색을 쓴거였지 !!
누가 감시 하는것도 아닌데 일주일후 1.4 km 보충산행을 혼자했으니 좋은 성질은 아닌놈 이여 ~
5, 낙남정맥
2013년 12월 15일 - 2014년 7월 6일 ( 실거리 = 294 km , 14 구간 )
K2산악회 백두대간 10차 종주대 백풍회팀과 전 구간 완주하였고 이후 여러 기,지맥을 함께하게 되었다
지금은 백풍회가 활동이 멈춘 상태지만 여러 회원님들 면면이 새록하고 특히 최이진 회장님 고마웠습니다.
◆ 신낙남정맥
2015년 5월 9일 ( 실거리 = 31 km , 당일완주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 비실이부부님,와룡산님 겨울님,조샤프님, 11시간소요 .
6, 한남금북정맥
2014년 6월 12일 - 2014년 10월 4일 ( 실거리 = 195 km , 8 구간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 무더위에 힘이 들었고 마지막 구간을 혼자 진행하면서 도토리 줍던 기억이 아련하다 .
7, 금북정맥
2014년 10월 26일 - 2015년 5월 10일 ( 실거리 = 305 km , 14 구간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 안홍진에서 졸업순간 면면이 그립다 모두들 어느 산천을 훑고 있는지 !!
8, 한남정맥
2015년 9월 9일 - 2015년 10월 21일 ( 실거리 = 221 km , 7 구간 )
KJ산악회 토요대간팀(대단한산우회)의 실마리님, 강희경님,이은숙님과 4명이 나의 차량으로 진행 두 여성분은 소식도
끊어진지 오래고 광교산 직전 형제봉에서 마늘쫑 안주에 막걸리 맛이 지금도 생생하다 .
9, 한북정맥
2015년 7월 26일 - 2015년 12월 13일 ( 실거리 = 195 km , 9 구간 )
비 맞으며 수피령 출발 하던 순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고 운악산 암릉구간 리딩해준 고신님 고마웠소
운악산 정상 어찌나 덥던지 막걸리 4,000원짜리 거푸 3잔 마셨더니 계산은 조아님이 해불고 당시는
미안하고 고맙던지 좁은 대구 바닥이라도 만나기 힘드네요 토닥이며 축하 해 주시던 대장님은 이성을
떠나 영면에 드셨고 당시에는 1 대간 9정맥 완주가 지상의 목표처럼 크더니 162지맥까지 완주 할 줄
그 때는 상상도 못 하던 시절 !! 그 사이 내 나이도 7순을 코 앞에 뒀네 지난날이 아쉽고 그립기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으라 !!
◆ 한북 오두지맥
2018년 10월 20일 - 2018년 11월 1일 ( 실거리 = 44 km , 2 구간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 혼자 또는 실마리님과 두명이 개인산행으로 지맥을 그냥 저냥 진행하다가 고 이한성 대장님이
같이 지맥을 해 보자시니 얼마나 고맙던지 !! 이 때부터 전 지맥 완주의 꿈을 조금씩 가지게 되었다 .
6 기맥 완주 순으로
2015년 1월 4일 - 2018년 7월 1일
1, 땅끝기맥
2015년 1월 4일 - 2015년 4월 22일 ( 실거리 = 137 km , 10 구간 )
K2산악회 백풍회에서 진행 , 두륜산,도솔봉,달마산구간은 홀로,실마리님과 마무리 하였고 땅끝 보물섬 횟집
우럭 매운탕 맛 ! 지금도 쩝~ 백풍회 최이진 회장님 수육,요리솜씨가 원더풀 이었는데 ~그 솜씨 여전 하시죠 !
2, 금북(호서)기맥
2015년 5월 24일 - 2015년 7월 12일 ( 실거리 = 79 km , 4 구간 )
대구마루금 산악회에서 진행, 마지막 구간 비실이회장님 산삼캐셨다더만 난 구경도 못했네요 !
그 날 마지막에 비가 와서 용당정에서 가방떨이 하며 칙칙한 몸 , 생각하니 지금도 몸이 젖은 듯 !
비실이부부님은 그 산삼 덕에 162지맥을 무사히 완주 하신게 아닌가 ! 묵언의 생각 ,
3, 한강기맥
2015년 6월 21일 - 2015년 11월 15일 ( 실거리 = 192 km, 11 구간 )
K2 산악회 백풍회에서 진행 ,금물산등 일부구간 단독진행 구목령 아래 하산식하고 카메라를 두고 집에도착
새벽 2시 차를 몰아 갔더니 이슬을 살짝 맞은 카메라 회수 왕복 600km 운전하고 완전 뻗을뻔 했던 기억
아찔합니다 6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런 용기도 체력도 없다고 봐야것제 !!!
4, 진양기맥
2015년 12월 6일 - 2016년 5월 11일 ( 실거리 = 182 km , 11구간 )
K2산악회 백풍회에서 진행 ,마지막 구간을 포함 4구간을 혼자 진행 하였고 첫 구간 월봉산 일대의 심설로 힘들었고
수망령 아래 계곡에 얼음 알탕하던 시절이 그립고 고인이된 우성헌 형님사진 새롭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계실테고
놋종기먼당 근처에서 딴 솔순으로 담근 담금주 지금도 두고 가끔 반주로 하다보면 지난 날이 그립고 그 때가 좋았어 !
5, 영산기맥
2016년 12월 18일 - 2017년 5월 21일 ( 실거리 = 183 km , 11 구간 )
K2산악회 백풍회에서 진행 호남에도 갓바위가 있음을 처음 알았고 가시,잡목으로 악명 높던 기맥이라
겨울철 진행으로 부담을 덜었다 졸업날 하산식을 내가 쐈던 기억 이다 그때 맛있었죠 ? 다들 보고싶다 !
6, 금강기맥
2018년 4월 1일 - 2018년 7월 1일 ( 실거리 = 128 km , 7 구간 )
K2산악회 백풍회에서 진행 , 잊을 수 없는 기맥이다 2구간 완주군 장선리재를 출발하여 능바위산 전
볼일 보고 배낭에서 떨어진 지갑과 자동차 키를 못 챙기고 그냥 자리를 뜨는 멍청한 짓을 했다
산행이 끝날즈음 모르는 전화가 와서 받으니 대뜸 아무게씨가 아니냐 하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하니 지갑과 키를 주웠다며 아주 친절히 만나서 전해주겠단다 차키가 아니면 파출소에
맞길려 했는데 신분증을 보니 대구사람이라 전해주고 갈려고 전화 했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지갑에는 현금 99만7천원과 차키,신분증 명함등이 있었다 두분이었는데 한분이 전주에서
중고자동차매매업을 하신다며 명함을 받고 후일 찿아뵙겠노라하며 극구 사양하지만 일단 감사의
사례로 20만원을 억지로 드리고 헤어졌다 다음 모악지맥 진행시 전주에 들러 찿아 인사라도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었는데 2021년 3월 모악지맥 계획을 잡았고 연락처를 찿을 수 없었다 그 동안 전화기도
바뀌었고 명함을 아무리 찿아도 찿지 못하여 다짐을 지키지 못했다 각박하다 싶어도 아직도 살만한
세상임을 보여준 자동차상사를 하신다는 최모사장님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