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순복하라!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한복음 19:28~30) 하심 같이, 예수님의 성공관(삶)은 하나님의 아들된 분수와 도리를 다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자신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들을 지키고 순종하는 충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반역)한 세상 죄인들을 하나님께 충효하는 의인들로 개혁시키려면, 가장 먼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께 충효하여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개혁되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개혁되어야 할 일이 바로 자신의 뿌리를 바로 찾아 섬기려는 교회의 개혁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부터 교회 개혁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 규모와 구조와 질량과 능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감히 엄두도 못 내었으며, 또 마틴 루터와 같이 기성 교회와 그 지도자들의 잘못을 들춰 내 세상에 알리는 방식만으로는 참된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개혁에 관한 글들도 다수 살펴 보았습니다. 더러는 공감이 가는 문제들도 있었으나 대부분 자기 신앙관에 치중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이단의 요소를 저변에 깔고 교회의 잘못된 점만 늘어 놓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교회개혁이란, 하나님 쪽에서 교회를 살펴보고 고쳐야 할 문제들이지 자신의 신앙관과 다르다 하여 수정(개혁)할 일들이 아닙니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제작자만이 출고된 자동차의 자잘못을 정확무오하게 진단하여 수리(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개혁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사도시대에 최초로 출고(출발)된 교회가 가장 정상적인 교회입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예수님께 책망받는 교회들이 있었고 또 칭찬받는 교회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때에 책망받었든 교회들이 지금 가장 정통 교회라 자부하는 교회들보다는 훨씬 낫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에는 예수님의 질책을 시인할 수 있는 영적 지각이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김일성 일가들처럼 되레 반동분자(이단자)들로 몰아 처형시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말세에는 표면화 된 이단 종파와 이단자가 많아 기성교회나 교직자들의 잘못된 점만 들춰 내 공격하는 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공격에 휘말려 기성교회에서 이탈되는 신자들에 대해서는 그들 이단자들이 더 지독한 거짓과 오류의 구덩이로 저들을 몰아넣어 죽이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 정통파로 자칭하는 기성교회의 아집자들은 자기들이 잘못된 점을 누가 지적하면, 김일성 일기들 같은 심사로 대체적으로 반발해 대적합니다. 즉 그 책망하는 자들의 사생활을 들춰 내 "너도 이런 저런 흠집이 있는데 감히 나를 훈계 해?"하면서 되레 호통칩니다.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통치자의 실정(失政)을, 일개 국민의 보행 위반과 상쇄하려는 비열한 짓들을 보십시오, 포악한 관리가 자신의 비리를 추궁하는 자들의 사생활을 추적해 "보행 위반하는 주제에 감히 나의 비리를 추궁할 자격이 있어?" 하며 압력을 가합니다. 국가(교회)라는 거대한 배의 선장이 키를 잘못 꺾는 것과, 일개 선원이 선실에서 침을 뱉는 경범죄가 어찌 동일한 결과를 빚는 동일범으로 볼 수 있습니까? 올바른 말로 건의하고 충고하는 것을 적대시 하는 이 심사, 이것은 이 나라 이 민족을 분열시킨 악의 축 김일성 일가들의 심사입니다. 한반도에 역사상 전무후무한 독재자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악한 영이 이 땅의 교회와 그 지도자를 장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평신도 여러분! 교회의 목사가 독선적이고 장로, 집사, 직분자가 권위적이다라는 문제 때문에 교회를 개혁하려 마십시오. 물론 평신도의 눈으로 판단해 보아도 독선적이고 독재적인 행위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직분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제도나 계급 그 자체를 개혁의 대상으로 삼는 자는 천만 년이 흘러가도 참된 개혁을 할 수 없습니다. 개혁의 대상은 제도나 직분이 아니라, 그 제도, 그 직분이 하나님 편에서 운용되느냐, 아니면 마귀 편에서 운용되느냐가 개혁의 참된 대상입니다.
군주제도가 나쁘고 민주제도가 선하다라고 하는 건 잘못된 인간의 판단이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만 옳고, 거역하였을 때에는 나쁘다고 하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왕권 제도라도 그 제도와 그 왕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옳은 제도와 올바른 왕이 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이상적인 정치 제도라 자랑하는 이 시대의 민주주의 제도라는 것도 그것을 운용하고 있는 통치자나 관리들이나 견제하는 재야 정치인들이나 또 이들을 선출해 주는 국민들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이 없는 마귀 편에 서 있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처럼 김일성 일가들 같은 망난이에게 항상 위협을 받게 됩니다.
이 땅위의 교파와 교회를 주관하고 있는 목사님, 장로님, 직분자님들! 제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심사로 평신도들의 권고와 충고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성경에 어긋난 일이라면, 주일학생 코흘리개 어린 아이가 지적하더라도 겸손히 그 말을 하나님의 지적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러질 않고 "신학교에 수십년 다니고 내 제자가 수십만명이 되며, 외국 드나들기를 출퇴근 하듯 한 나를, 네까짓 믿음의 초보자가 감히 헐뜯고 기어 올라?"하며 호통치게 되면. 그 어린 아이 심령 속에 계신 하나님의 성령은 "네가 감히 누구 앞에서 큰소리 치느냐?" 하시며 도리어 진노의 눈빛으로 내려다 보십니다.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앙인 여러분! 제도가 틀렸고 운영이 잘못되고 교회문을 지역 사회에 개방해야 한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교회의 형상과 기능을 이 세상 국법이나 인간 예의도덕이나 사회상식을 기준하여 그려보거나 꾸며보지 마십시오. 교회는 국법이나 인간이 만든 각종 종교의 윤리도덕이나 사회상식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그 아들의 피로 값주고 산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능을 논하고 교회의 직분자를 판단하려면, 먼저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하십시오.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보다 예수님께 가장 가까워진 상태가 되어야만 그들을 능히 책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수백번 읽은 신학생이나 목사님들이 예수님 알기를 이 세상 사대성인 중 하나로 알거나 또는 평범한 기독교 교주 정도로 아는 것과, 엊그제 회개하여 교회에 출석한 초신자가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믿고 석가, 공자, 마호멧, 그 외 이 세상 어느 유명인이라도 그들을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아는 것 중, 어느 쪽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고 아름다운 믿음입니까? 예수님과 같은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만이 교회에서 말할 자격이 있을 뿐, 제사장이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성경에 무슨 글이, 얼마나, 어떻게 기록되었다는 것을 자세히 알기만 하고 그 말씀대로 실행치 않는 자들은 살아있는 산 사람이 아니라, 한낱 성경말씀이 기록된 죽은 종이조각에 불과합니다.
평신도 여러분! 직분자가 실수할 때, 무조건 공격해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은 마귀 쪽에서 발생된 정복자적인 영웅심입니다. 직분자가 실수할 때, 먼저 하나님(예수님) 쪽에서 권면해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만이 하나님 쪽에서 나온 상급자요, 부모님의 애정을 가진 형제입니다. 세상 마귀는 직분이 낮거나 가진 것이 없어 눌림받는 약자들에게 "억울하면 기득권자들을 무너뜨리고 출세하라!"라고 충동질 하나, 하나님은 그런 약자들에게 "억울하면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순복하라!"고 가르칩니다. 교인과 교회는 다같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요 장소입니다. 이런 사람, 이런 장소를 청결케 하려면, 오직 예수님의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다윗이 사울 왕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였을 때, 사울 왕의 잘못된 점만 찾아 확대시켜 무너뜨리려 한 것이 아니라, 더더욱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사울 왕께 충성하려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만백성에게 억울함을 당하였을 때, 천사들로 하여금 빌라도 이하 조롱하는 모든 군병과 군중들을 멸망시키고 자기를 지지하는 자들과 함께 만왕의 왕으로 등극할 기회로 삼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자기에게 부탁하신 말씀을 모두 순종하는 것으로 세상을 개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순종하는 이 방법이 곧 죽음과 멸망과 파멸의 세상을 고칠 수 있는 참된 개혁이요 혁명입니다.
끝으로 교역자급에 속한 여러분! 장로님이나 신도들에게 굽실거리는 행위로 인기 있는 선생들이 되려 하지 말고, 모든 생각을 하나님 쪽, 곧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교인들보다 하나님, 곧 예수님 편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으로 자신과 교회를 개혁하십시오. 겉치레 인사 말이나 선전선동적인 말로 세상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말고, 진실로 진실로 하나님과 예수님께 알려져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일컬음 받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우리 교회에 굳이 나오시려 마시고 집 근처 가까운 교회에 나가 섬기십시오"라고 만류해도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옵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셔야 제대로 할 뿐, 인간적인 수단방법으로 아무리 전도해 끌어모아 보았자 들어오는 교인들보다도 부패타락해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는 교인들을 더욱 많아지게 합니다. 하나님(성령)이 이끌어 오는 사람은 하나님께로 태어난 천국백성이지만, 인간적인 잔머리와 수단방법에 이끌려 나온 교인들은 섬김을 받으려는 교만된 마귀의 심사로 교회에 들어와 교회의 참 기능을 마비시키는 일만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나 평신도 모두가 인간적인 뜻으로 교회를 부흥하려 하거나 개혁하려 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뜻을 더욱 높게, 깊게, 넓게, 가까이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으로 부흥하고 개혁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누구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는 자가 승리합니다. 목회자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면 목회자의 뜻으로 교회가 부흥되고, 어느 교인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면 그의 뜻으로 교회가 부흥됩니다. 오늘날 한반도의 남과 북이 서로 자기의 뜻으로 통일하려고 하나 어느 누구의 뜻으로도 통일을 못하는 것은, 그 어느 쪽도 하나님께 옳다 인정받을만한 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쪽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였느냐가 통일의 주도권을 잡게 될 뿐, "경제력과 민주주의 제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핵무기와 군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따위의 지저분한 이유들로는 결단코 통일의 주도권을 잡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참된 공직자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먼저 예수님의 뜻에 초미의 관심을 기우려야 합니다.
"억울하면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순복하라는 이 진리로 우리가 교회개혁을 이룩하고 부흥하듯, 당신네 정치인들과 기업인들도 억울하면 예수님처럼 진리와 국법에 순복하는 것으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던지, 통일의 주도권을 잡던지, 경제부흥을 꾀하든지 하십시오!" 성도가 하나님께 배운 지식으로 자신과 가정과 교회를 바로 세울 수 있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복음도 세상에 유행시켜 세상을 올바로 개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세상에서 유행되는 별의별 악습들을 교회가 배워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교회와 세상이 함께 멸망합니다. 아무튼 "억울하면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순복하라!"는 이 정신과 법칙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 되신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과 조직(교회, 사회, 나라)들을 치료할 수 있고 개혁할 수 있고 부흥시킬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첫댓글 아멘
많은 현대교인들이 반드시 읽고 깨달아야할 훌륭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글을 믿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교계의 기득권자들이 이 글이 무명인의 글이라 하여 무시하는 일을 지금껏 저로 하여금 참고 인내하도록 이끌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들이 무시하는 악행보다 저의 참고 인내하는 믿음이 더욱 아름다워서 바라보시는 것이지요. 그러신 거 맞죠, 하나님!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같은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7천인 처럼 힘을내십시다
@고목나무 숨겨두신 7천인,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이 좋은 글을 오늘사 읽었네요. 제 카페로 퍼갑니다. 감사 합니다.
아멘
아멘~~~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복종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