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 journal(최고급 국제학술지의 통칭)에 논문 한편 올리려면 얼마나 힘든지는 해본 사람만이 안다.
한마디로 하늘이 도와야 올릴수 있다.
누군지 알수도 없는 reviwer(논문심사 하는 사람) 라는 염라대왕이 시퍼런 칼을 휘두르면 그것으로 끝장이다.
누군지를 알어야 통사정이라도 해보지 ....
그런 염라대왕 노릇을 하는지도 어언 3년이나 흘렀다.
심사한 논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논문은 헝가리와 스위스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것 으로 그 이름도 유명한 알프스 산밑에 사용후 핵연료를 저장하기 위한 연구로 무려 1,000m나 구멍을 뚫어 가지고 그속에서 나온 샘플로 우라늄을 제거하는 실험을 한것 이였다.
우리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가?
북한이 원자탄을 만들어서 꽝꽝 터트려도 묵묵..미사일을 만들어서 쏴 재껴도 묵묵...
사용후 핵연료가 넘쳐나서 발전소마다 아우성 인데도 묵묵...
경주 방폐장도 지하 130m 깊숙히 넣었다가 지진이라도 나면
모두 지하수로 방사능이 흘러들어서 경주 사람들 방사능수 마시게 생겼다.
이런것도 지적을 하면 누군가 좀 검토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허구한날 당파 싸움으로 날을 지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