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이 좋게도 작년까지는 일년에 두번 정도 하셨다는 치유식 팝업에 두달 연달아 참석하게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5월과 6월은 한 달 차이인데도 계절이 달라져서 팝업 음식 자체가 느낌이(실제 식재료와 음식과 색감이..)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고기, 우유, 달걀 등을 아예 먹지 않고(1년 반이 넘어갑니다.)
주로 과일과 생채소, 견과류, 간을 약하게 한 익힌 채소들 위주로 식사를 해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원장님의 음식들은 신세계였습니다.
원장님 치유식은 먹기 전, 먹는 동안, 먹은 후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먹으면서 너무너무 행복하기에 함께 하신 분들과도 행복한 기운으로 먹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니 그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원장님의 치유식을 보고 먹고 나서는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제 인생관과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장님의 음식들을 보면 처음에는 눈으로 반하고 두번째는 입맛에 반하고 세번째는 몸에서 소화되는 기운에 반하게 됩니다.
처음 팝업 모임에 참여해서 원장님 음식을 보고 먹었을 때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허겁지겁 정말 모임이 끝날 때까지
맛있게 끝까지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며 또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몰라서요.
두번째 모임에서는 여유가 생겼는지 빛이 나는 음식들을 눈으로도 여유롭게 음미하고
식재료들이 뭐가 들어가고 어떻게 조합되었는지도 관심있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치유식을 먹고 나면 몸 속에 독소가 빠져 나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며 활기찬 기운이 차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원장님 음식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쉽게 구할 수 없는 식재료에 조합에 색감에...
마음 같아서는 매달 해주십사 요청드리고 싶지만은
한달 동안 식재료 선정부터 요리까지 얼마나 고민하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며
레이키 에너지를 실어주시는지 짐작되기에..
간곡하게 계절마다로라도...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런 소중한 자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치유식 최대 수혜자님 등극~!^^
저는 다만 좋은 원료의 도움으로 뚝딱뚝딱 만드는데 감동할 심장 장착하시고 오시는 분들 덕에 늘 설레고 감사합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모습들에 제가 더 감사해요. 엄마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