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은 하늘에도 땅에도 사람에게도 십이인지(十二人支)의 기(氣)가 오운 육기(五運六氣)의 변화로 일 년 360일을 운행한다.
상극(相克)이 없는 오직 상생(相生)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어찌 병이 생기겠는가?
사람은 태어날 때 사주팔자를 갖고 태어난다
태어난 연월일시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주팔자가 되는 것이다
선천 낙서(洛書)시대는 천지의 기운이 짐승의 특성으로 운행되니 그 영향을 받은 인간도 자연히 십이지지(十二地支)의 특성을 그대로 받아 사람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정신보다 물질의 중심이 되었다
인간정신이 육체라는 물질의 중심이 되어 사리사욕으로 인해 정신을 밝게 가지질 못하는 것이다
인간정신을 밝게 만들기 위해 성인들께서 문언(文言)으로 메시지를 전하셨다
도(道)로 종교로 정신을 정화시키며 본연의 정신(精神)으로 돌아가게 하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천지(天地)의 기운이 변하지 않는 한 인간정신(人間精神)은 물질의 노예로서 미완성 인간인 것이다
하늘도 병이 들고, 땅도 병이 들고, 인간도 병이 들어 천지인(天地人)이 무도병(無道病)이 들었다
하늘도 땅도 뜯어고쳐 새로운 하늘에 새로운 땅에 새로운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인간세상이 바로 후천 인존 세상인 것이다.
쇠병사장이 없는 세상,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원하던 그 세상이 새로운 법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후천 조화선경인 것이다.
천지의 기운이 인의례지신진선미효충애덕(仁義禮智信眞善美孝忠愛德)의 기운으로 운행될 때 짐승은 그 기운(氣運)을 받아들일 수 없다.
새로운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만이 그 기운을 받아들일 수 가 있는 것이다.
친지의 기운이 십이지지(十二地支)가 아닌 십이인지(十二人支)의 기운이 돌아 닿는 이 때 일심(一心)을 가진 자(者)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천기(天氣)가 십이인지(十二人支)로 변하는 이때 사람들은 하루속히 중용을 회복하여야 한다.
첫댓글 의미심장하네요,,,공감합니다.....
은자골88님께서도 지금의 사주를 버리고 새로운 사주로 태어나야합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그 날이 곧 올겁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