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감은 쓰여진 그대로가 아니다.
지침서가 있기는 하지만 그에 따를수 없는
각자의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내 삶의 방법인
내 인생인 것이다.
그러기. 두손 합장하고 발원함은 내 몫의 삶이
바르기를.
지혜롭기를 바라는 것이다.
지혜로움이란.
가진것에 관한 감사함이라 생각된다.
내 인간이란 생명줄에 대한 감사함이 지중할것이고
그 생명줄을 튼튼한 삶에 줄로 영위키 위해
살아가는 내 생의 방법들이 바른길 판단됨을 이르는 생각일것이다.
오만과. 편협한 생각으로 세상이란 바다를 항해 하는것 보다는.
숙련된 항해사를 만나. 더불어 가는 삶도
가치 있는 삶의 방법일 것이다.
그러하여 난 오늘도 " 좋은이 인연되는 복된날"을 발원한다.
- 아주 오래된 감로수 개설 시 올렸던 글 입니다 -
초심으로 돌아가... 장승사 모다라
초심으로 돌아가....mp3
10 여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정유년 아침을 밝히려 합니다.
동안 ,
적조했던 여백 을 다시 채우려 합니다.
세월의 겁을 쓰고
흔들리는 풍랑을 만나 마음 한곳 놓을 수 없었던.
아스라히 펼쳐져 있는 사막 의 한점 에서.
건져 올린 삶 의 지혜 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의 회귀 였습니다.
긴 시간 동안 떠나 있었던 감로수. 정유년 초입 다시 밝히려 합니다.
함께 합시다. 사랑하는 도반 님 모두.
- 모다라 두손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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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
모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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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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