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박4일 세미나를 마치고 집에 와서 바로 이 글을 남깁니다!♡
막연히 방언통역의 은사를 사모하다가 우연히 사이트를 알게되어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등록했었습니다.
어른들 사역자분들만 오실 것같은 자리에
청년인 제가 가도 되는건지..걱정도 많았고 망설여지기도 했었지만
그 수많은 걱정들이 모두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세미나 첫날에 바로 깨달았습니다!
정말..다른 어떤 곳에서도, 그 무엇을 주고도 얻을 수 없을
너무나도 제인생에 소중한 3박 4일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이 세상의 넘쳐나는 수많은 세미나 중에
이 곳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어찌나 감사드리는지요.ㅠㅠ
정말 제가 27년을 사는 동안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고, 배울 수 없던
너무나 많은 참된 가르침 주신 김종호 목사님!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온 힘을 다하셨던 목사님께!
또한, 늘 간식으로, 맛있는 요리로, 이것저것 세심하게
챙겨주신 사모님께!
3박4일동안 함께 먹고, 자며
저를 딸처럼 진심으로 사랑으로 대해주신
세미나에 함께 참석하셨던
목사님들,사모님들,전도사님들,집사님들,권사님들께!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또 다시 뵙고 싶은 분들입니다 ㅜㅜ!
늘 또래 친구들과만 신앙적인 고민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상황에 있던 저였는데.
주님의 길을 먼저 앞서 가신
신앙의 선배님들께
그 분들의 삶에서 놀랍게 역사하셨고 역사하고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생생한 간증들을 들었습니다.
정말 그 어디서도 제가 들을 수 없을
귀하고 감사한 간증들이었습니다. ㅠㅠ
3박 4일 세미나를 내가 집중하여 잘
들을 수 있을까..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김종호목사님께서 말씀을 쏙쏙 잘 들어오게
해주셔서 정말 단 한순간도 졸지않고
초집중하여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쩔땐 목사님께서 너무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어찌나 많이 웃었는지 몰라요! ㅎㅎ
방언을 받은지 얼마 안되었고,
집에서 혼자 30분 기도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늘 중도포기하던 저였는데..
그랬던 제가 하루에 몇시간씩을
기도할 수 있었다니요!!! .ㅠㅠ
정말 제가 이런 기도훈련을
어디서 받을 수 있었을까요..
ㅠ_ㅠ!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해주신 말씀처럼..
세미나에서 받은 큰 은혜를 다시 잊어버리는게 아닌
제 삶속에서 나타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을 시작으로
주님안에서 성장하려 힘쓰는 제가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이 카페를 통해서
세미나를 알게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절대 망설이시지 마시고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주님 주시는 큰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고가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자매님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한없는 사랑과 인도하시고 있다는것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주를 위해서 은사를 주신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있습니다.
자매님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더욱 느낄수있도록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놀라운 은혜를 받으신 자매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