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國干戈尙未休。 남방 난리 아직도 그치지 않아
七年不到故園遊。 칠년이나 고향에 오지 못하고 있으니
風流御史斷膓處。 풍류 아는 어사의 애끓는 곳은
落日江山明遠樓。 강산에 해가 지는 영원루로다.
* 익양(益陽) : 영천(永川)의 옛이름 * 규정(糾正) : 사헌부(司憲府) 종6품(從六品) 벼슬
* 명원루(明遠樓) : 경북 영천에 있다.
출처 : 한국고전종합DB(ITKC_mm_a025_a005_2003_01670_XML)
포은선생문집(역), 1985, 영일정씨포은공파종약원, 회상사.
첫댓글 포은집 2권에 실려있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