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五會는 1955. 1. 경남 의령군 궁류면 압곡리에 설립된 宜東中學校 第五回 졸업생中 서울 및 京畿지역에 거주하는 동창들로 구성한 모임의 명칭입니다.
비록 참여 회원수는 11명에 불과하나 어느 모임보다 親化力이 남다르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心性이 깊어 設立 연륜에 비해 內實있는 運營으로 돈독한 友誼를 다져온 아주 멋진 모임입니다.
2006. 1. 20. 첫 團體 海外나들이를 베트남으로 정해 4박 5일간 다녀오게 되었고, 그 때 친구 성대련氏가 촬영해 둔 사진들 중에 일부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당시 東五會長 박인묵氏와 總務 전원배氏의 헌신과 모든 會員(동창)들의 아낌없는 수고로 즐겁고 有益한 여행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라 여겨져 저의 소박한 cafe에 올려 보았습니다.
本 page에 게재된 사진들은 친구들과 一行의 순수하고 자연스런 모습을 그대로 필름에 담은 것 이므로 하나의 作品으로 평가하지 마시고 누구나 다녀오는 해외여행 기행문 정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gumsongi / cafe명 : 갈뫼의노래)
2006. 1. 20. 하노이에 있는 공자사당 앞에서 우리 一行들
2006. 1. 21. 하노이에 있는 호치민 광장에서 우리 一行 (뒷쪽 건물은 호지명 시신이 안치된 주석궁)
2006. 1. 21. 호치민 광장에서 東五會員 부인들 (뒷쪽 건물은 호지명 시신이 안치된 주석궁)
2006. 1. 23. 베트남 관광지 바다섬 정상의 누각에서 우리 一行
2006. 1. 23. 베트남 관광지 바다섬 해안에서 우리 一行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 뗏목탐방중인 최승흠氏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 뗏목 탐방중인 박정시氏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에서 권봉상氏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에서 필자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에서 박인묵氏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에서 안보국氏 夫婦
2006. 2.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에서 이원수氏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 호수동굴에서 김상노氏 夫婦
2006. 1. 21. 하노이에 있는 호치민 광장에서 필자 夫婦
2006. 1. 21. 호치민 광장에서 박인묵氏 夫婦
2006. 1. 22. 베트남 第一의 관광명소 하롱베이 유람선상에서 필자 夫婦
2006. 1. 22. 베트남 第一의 관광명소 하롱베이 유람선상에서 성대련氏 夫婦
2006. 1. 21. 베트남 관광지에서 김충규氏 夫婦
베트남 여행시 참고할 사항
베트남은 문호의 개방으로 여행에 특별한 제한이 없는 반면, 사회주의 국가이다 보니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사회가
안정되어있고 치안상태 도 양호하여 여행객을 상대로 한 범죄가 거의없다. 또 현지 가이드의 횡포 역시 중국이나 태국
등 여타 동남아 여행과는 달리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물론 여늬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에도 관광객만 보이면 떼거리로 몰려드는 길거리 행상이 있기는 하나 응대
하지 말고 외면하고 지나가면 된다
현지에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진출해 있고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도 있어 우리 구미에 맞는 식단도 짜여져 있
다. 식성이 까다로와 구태여 반찬을 준비해 갈 요량이면 고추장, 멸치볶음, 조미김 or 깻잎짱아치 정도면 충분하다.
술(우리나라 소주 기준)은 현지에서 구매하면 매우 비싸므로(8배~10배) 국내에서 가지고 가면 보다 경제적이다
여행객이 사용할 화폐는 주로 미화이므로 환전 할때 잔돈으로 바꾸어 가는게 편리하다. 때에 따라서는 우리나라 화폐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국토의 특성상 대부분 석회수이므로 자연수나 호텔 등지에서 제공하는 물을 바로 음용하기에는 부적합하므로 반
드시 생수를 구입해 먹어야 한다.
그런 특성 때문에 생수는 현지 가이드들이 미리 준비해 두므로 국내에서 구태여 가져갈 필요는 없다.(가이드가 팔기도
하고 대접만 제대로 하면 무료 제공하는 가이드도 있다)
상비약으로는 소화제와 지사제 정도면 충분하고, 대부분의 숙박업소에 방충망이 설치되어있어 잠 잘때 모기 걱정은 하
지않아도 된다.
베트남 여행시 누구나 보게될 장관은 도로 위로 끝도없이 흐르는 오토바이 행열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지금껃 살아
온 동안 보아온 오토바이 숫자와 앞으로 살아갈 50년동안 보게될 오토바이 수를 합한 수의 오토바이 행열을 단 10분만에 다
보게된다.
필자는 1968 . 7.부터 1970. 4.까지 베트남에 파병되어 중부지역(나트랑과 닌호아)에서 중대 민사심리전요원으로 복무
하면서 주로 民家에 나가 홍보와 선무활동을 한 사실이 있는데, 비록 이번 여행지인 북부지역과는 지역적 차이는 있겠
으나 그때와 별반 바뀐게 없어보이는 등 어디를 가나 때묻지않은 풍경이므로 시간에 쫒겨사는 우리들의 지친 심신을 달
래는데는 더없이 좋다.
첫댓글 갈뫼의 노래에서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