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희생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 제정에 따른 공청회를 마치고...

[좋은사람]

1.일시 : 2005년 11월18일(금) 10:00시

2.장소 : 국회 본청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550호)

3.대상 : 국회복지위원회 의원 전원과 발표자, 방청객

4.진술인/진술내용

  - 한일회담 문서공개에 따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에 대한 정부대책 추진현황
    (오균 국무총리실 한일수교회담 문서공개 대책기획단 부단장)

  - 광복60년! 아직도 해방되지 못한 태평양전쟁 희생자들
    (양순임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회장)

  - 태평양전쟁희생자생활안정지원법안 입법 반대와 보상법의 당위성과 법률안
    (김인성 태평양전쟁희생자보상추진협의회 운영위원)

  -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문제 대책 논의의 방향
    (김민영 군산대 경제학과 교수)

  - 태평양전쟁 희생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 제정에 관한 진술
    (김창록 건국대 법학과 교수)

  - 태평양전쟁 희생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 비용 추계
    (채수근 국회 예산정책처 법안비용추계팀장)

5. 공청회 진행은 참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조로 가능하면 빠른 시간안에 입법화가
   필요하다고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박재완 의원, 정형근 의원, 김선미 의원, 
   정화원 의원, 강기정 의원, 고경화 의원, 문 희 의원, 김춘진 의원, 안명옥 의원등의
   경우 보다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연결되거나 연락이 닿는 회원분들은 법안 제정을 강조하여 준 위 국회의원들
   에게 격려의 전화 연락이라도 하여 주심을 당부합니다. 

   유족회 중앙회는 총 20명의 방청석중에 13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하여 방청하였으며. 특히
   양순임 회장의 발표에는 일부 방청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태평양전쟁희생자보상추진협의회의 김인성 위원의 발표는 법안에 대한 반대보다는 
   보상법으로의 명칭에 대해서만 거론하였습니다.  

   본 중앙회는 이번 입법안이 무사히 빠른 시간안에 통과 될 수 있도록 2004년 공동발의한
   117명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전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안 통과에 따른 서명 참여 운동을
   전개 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공청회는 법안제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보다 서두르는 방향으로
   잘 끝났습니다.

   본 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2005년 11월 18일 오후 6시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중앙회

[홍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회장님이하 법제정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참하여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왔서 내용을읽고 하는 조차 훔쳐 보는것 같아 미안감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홍인]

유족회 게시판에 오늘 공청회 내용을 영상회의록으로 볼수가 있다고 하던데 방법을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