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소설을 활용한 영어 학습이 최근 몇년 사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이 영어 소설을 활용한 영어 학습 시장에 뛰어든 만큼 그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다독(多讀)을 중시하여 최대한 많이 읽게 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정독(精讀)을 중시하고 독후활동을 강조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 모든 방법이 영어를 정복하는데 있어서 매우 훌륭한 방법이라는 것을 저 또한 인정 합니다.
그렇다면 한정된 시간에 이러한 방법으로 최대의 효율성을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영어교실에서는 영어가 하나의 언어(Language)이며 훈련에 의해 완성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우선,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딱딱한 문법 분석과 해석은 철저히
배제한 상태에서 영어원서와 DVD 대본을 큰 소리로 함께 읽게 하고,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로 풀어 들려줍니다.
엄선된 영어 원서를 읽고, DVD를 보는 동안 학생들은 작품 자체에 매료되어 열심히 집중합니다.
(단, 이 수업에 익숙해지면 영어를 보는 순간 영어 자체로 이해하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윗 레벨로 올라갈수록 해석을 해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함께 읽어나간 내용을
큰 소리로 반복하여 녹음하는 숙제를 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큰 소리로 문장을 읽으면, 소리를 만들어내는 몸 근육들은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해
그 언어의 소리, 리듬, 단어의 배열 순서 등을 기억하게 됩니다.
영어가 학생들의 몸, 특히 입술과 혀와 성대 악관절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영어교실 학생들은 혹독하리 만큼의 시간을 들여서 이 과정을 반복훈련합니다.
이렇게 쌓인 언어 감각에 평소 별도로 암기한 풍부한 어휘가 더해져
문법을 전혀 배우지 않고도
마음껏 영어로 책을 읽고, 자막 없이 영어로 된 DVD를 시청하며,
더 나아가 글을 쓰고 말을 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한정된 시간에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성!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저희 영어교실은 공부 잘 하는 학생들만 영어를 잘 하는 대부분의 학원과 확실히 다릅니다.
"쟤 공부는 그저 그런데 영어 하나는 잘 하더라~."는 말을 듣는 아이들 비율이
평촌에 있는 어느 학원보다 높은 영어 배움터라고 자부합니다!
학습 능력이 좋은 아이들은
영어를 더 빨리 완성하게 하고,
어딜 가도 학습 부진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아이들이
영어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게 해주는 곳이
바로 이 곳 위트잉글리시 영어교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