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레골 주민들을 위하여
작지만 큰 1%의 나눔사랑실천
7월 25일 세계일보 조사위원 상주시협의회 김희철회장외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7월21일 새벽에 시간당 40mm의 집중적으로 내린 물폭탄을 맞고
실의에 빠져 있는 상주시 화북면 중벌2리(이장 엄영진)를 찾아
매몰된 농경지의 토사를 포대에 담아 무너진 논둑을 복구하고
산사태가 나 수로를 덮친 흙더미를 깨끗이 치우는 등
중벌리 수해농민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했다.
특히 중장비가 들어 갈 수 없는 중벌리 느레골 수해현장 복구에 있어서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방자재를 지원해 준 김동영 화북면장의 면민사랑이 보태져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상주시협의회 봉사활동이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이번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제방 유실과 축대붕괴, 토사유출로 인한 농경지 매몰 등 많은
비 피해를 입은 관광의 메카 상주시 화북면 일대가 하루 빨리 제 모습을 찾도록
주변의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댓글 사진을 보니, 우리회원님들! 정말 고생 많이하셨네요. 이날 봉사활동 함께하지못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세계일보조사위원 상주시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한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